글로벌 성장·주주환원·신사업… 美뭉칫돈 잡은 KT&G[머니투데이]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뭉칫돈이 KT&G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신사업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의 자회사 캐피탈리서치앤드매니지먼트컴퍼니는 지난 8일 KT&G 지분 5.61%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캐피탈그룹은 운용자산 규모 기준 세계 5위권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장기 가치투자 성향이 강한 투자사로 꼽힌다.
"갭투자 길 열리나?" 국토부 '무주택자 한정' [한경비즈니스]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가 무주택 실수요자에 한 해 일시적으로 허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대상을 기존 '다주택자 매물'에서 비거주 1주택자를 포함한 '임대 중인 모든 주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로 시장 매물이 늘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펀드 투자위험 표준안 마련…금감원 TF 출범[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12일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모펀드 투자위험을 설명하는 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공모펀드 신고서 기재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외 부동산펀드 전액손실 사태를 계기로 투자설명서가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이해되도록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금감원이 '펀드 핵심위험 표준안' 마련을 추진 과제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올 2~3월 중 일반 소비자 119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결과 투자설명서 분량은 많지만 투자 위험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증권에 RWA 몰아주기' 시동…TF 만들어 고민하는 금융지주들[주요언론]
금융지주사들이 계열 증권사에 위험가중자산(RWA)을 추가 배분하는 방안을 두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그간 은행 중심의 보수적인 자본 관리로 인해 공격적인 투자가 어려웠던 증권사들의 '리스크 쿼터'를 늘리고 그룹 전체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NH농협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는 증권 계열사를 중심으로 RWA 배분 조정을 검토 중이다. 일부 지주는 계열사와 함께 태스크포스(TFT)를 꾸리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개미까지 "삼전·하닉 사자"…버핏지수는 과열 경고 [중앙일보]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선 지 불과 3거래일 만에 8000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코스피가 최대 1만2000(현대차증권), 1만(JP모건)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증권가에서는 증시를 밀어올릴 실탄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 통합계좌'도 새로운 수급 통로로 꼽힌다. 외국인이 국내 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자국 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한국 주식을 사고 싶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관심이 뜨겁다. 한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실적 대비 저평가돼있다"며 "삼성전자 파업으로 주가가 조정받으면 매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SGC이앤씨, 모회사 신용보강으로 PF 차환[블로터]
SGC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기도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630억원 규모 유동화기업어음(ABCP)로 차환됐다. 시공사 SGC이앤씨의 지배기업인 SGC에너지도 자금보충과 조건부 채무인수 의무를 함께 부담했다. 차주인 윈앤윈종합개발은 지난해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SGC이앤씨는 순손실과 부동산 대출 관련 신용보강 증가가 남은 상태에서 기존 PF 리파이낸싱에도 SGC에너지 신용보강을 활용했다.
방산·조선 약진 한화그룹, 재계 5위 진입 남은 건 '태양광'[블로터]
한화그룹이 방산과 조선 부문의 약진을 발판 삼아 롯데와 포스코를 제치고 재계 서열 5위로 도약했다. 국내 대기업 집단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몸집을 키운 한화의 다음 목표는 김동관 부회장이 이끄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성장과 성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방산·조선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관 부회장에게 태양광 부문의 본격적인 수익성 확대와 성장은 그룹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현재의 상승세를 장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태양광 사업이 그룹의 확실한 차세대 동력으로 안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화솔루션, 금감원 압박에 유증 '올스톱'…일정 모두 미정[한경비즈니스]
한화솔루션이 추진 중이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이 금융당국의 강력한 제동으로 전면 중단됐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에 대해 이례적으로 두 차례나 정정 요구를 하면서 신주 배정부터 상장에 이르는 모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한화솔루션은 12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관련 주요 일정을 모두 '미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측은 "당국의 요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충실히 보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SKC, 1.2조원 규모 유상증자…"글라스기판 투자·재무개선 가속" [연합뉴스]
SKC가 1조2천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로 미래 핵심 사업인 글라스기판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SKC는 유상증자 최종 발행 가액이 9만9천500원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KC는 총 1천173만 주를 신규 발행하고 총 1조1천67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신사업 투자와 재무 건전성 강화에 활용된다. 당초 SKC는 글라스기판 사업에 약 5천900억원, 차입금 상환에 4천10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가 상승으로 전체 조달 금액이 크게 늘면서 차입금 상환 여력이 대폭 확대됐다.
종합건설업계, 전문공사 보호 연장 반발…탄원서 70만부 제출 [주요언론]
종합건설업계가 종합·전문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 과정에서 전문공사 보호구간 확대에 반대하며, 내년부터 시장 개방이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건설협회(이하 건협)는 전국 종합건설인을 대표해 16개 시도회장과 300여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12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종합건설업계는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종합건설업계도 생존히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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