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산업개발, 에어부산 지분 5% 확보
부산 기반 우양수산 계열사, 1월부터 584만주 매수
[딜사이트 김정희 기자] 부산에서 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우양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 우양산업개발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에어부산 지분을 꾸준히 사들였다.
우양산업개발은 에어부산 지분 5.01%(584만225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다. 우양산업개발은 관광호텔 운영, 경영 컨설팅, 부동산 임대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90.42%를 보유한 우양수산이다. 우양수산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근해어업과 냉동·냉장 보관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양산업개발은 올해 1월부터 에어부산 지분을 꾸준히 사모았다. 올해 1월12일 장내매수를 통해 에어부산 주식 2만8966주를 사들인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매입을 이어갔다. 월별 매수 규모는 1월 131만8786주, 2월 164만406주, 3월 167만7569주, 4월 115만9026주, 5월 4만6466주다. 지분 취득에 투입된 금액은 약 108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파악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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