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연 기자] 디엠에스(DMS)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마련한 데 이어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디엠에스는 24일 '수시공시 의무 관련사항' 공시를 통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30%를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등에 활용한다. 투자자의 배당 및 환원 정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이사회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경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배구조 신뢰도 제고에도 나설 것"이라며 "주주환원과 책임경영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디엠에스는 이날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디엠에스는 보통주 41만8410주(약 30억원)를 코스닥 시장에서 직접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 거래일 종가(717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취득 예정 기간은 25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KB증권이다. 회사는 자사주 취득 목적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실제 실행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자본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다 명확히 시장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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