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년새 '곳간' 20조원 늘어…엔비디아 매출 23조원[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범용 D램을 필두로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1년 만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0조원 이상 늘며 차입금을 앞질렀고, 회사 전체 매출 가운데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70%에 육박했다. 17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4조9천4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4년(14조1천564억원)과 비교하면 146.8%(20조7천859억원)나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SK하이닉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7조8천544억원이었다.
KCGI, 항공기 부품사 '율곡' 인수 추진[조선비즈]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항공기 부품 제조사 율곡 인수를 추진한다. 항공기 공급 부족으로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약 5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GI는 JKL파트너스·WJ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매각을 추진 중인 율곡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율곡의 기업가치는 지분 100% 기준 40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매각 주관 업무는 삼일PwC가 맡았다.
휴젤, 한스바이오메드와 ECM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 1.5조 원 시장 요동친다[서울경제]
휴젤이 한스바이오메드(042520)와 손잡고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한다. 휴젤은 자체 톡신·필러 제품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한스바이오메드는 휴젤의 영업망으로 스킨부스터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한스바이오메드가 출시한 ECM 스킨부스터 '셀르디엠' 코프로모션(공동판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 휴젤은 사업 목적에 '인체조직 유통분배업'과 '인체조직 수입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이달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ILO, HD현대重 얼굴인식 시스템 논란 주목[헤럴드경제]
국제노동기구(ILO)가 조선소 내 폐쇄회로(CC)TV 설치 문제를 두고 노조와 법적 공방을 벌인 HD현대중공업을 AI 관련 노사 협의의 실패 사례로 지목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ILO는 지난해 발간한 'AI와 알고리즘 관리에 관한 사회적 대화의 글로벌 사례 연구' 보고서에서 HD현대중공업을 포함한 5개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분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여기에서 이들 기업 중 유일하게 노사 협의에 실패한 사례로 언급됐다. ILO는 보고서에서 "회사(HD현대중공업)는 2024년 노동자들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채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안전 출입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이 자동화된 출입 시스템은 사내 하청 노동자의 높은 이직률과 취약한 안전·보안 관리 문제 때문에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UAE 석유고 타격에 '100만 닉스' 상승폭 반납...코스피는 상승 마감[서울경제]
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해 5640 선에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유가 하락에 따른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증시는 중동 지역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5640.4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3% 넘게 상승하며 57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축소됐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100만 원선을 회복하며 '100만 닉스'를 탈환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0.41% 하락한 97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르무즈에 반도체용 '케미컬 운반선' 2척 고립[서울경제]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 내에 고립된 우리나라 선박에 원유 운송선뿐 아니라 정제유와 가스·케미컬 운반선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산업계에서는 원유보다 정제유 부족이 더 즉각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7일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해협 내측에 대기하고 있는 우리나라 운송선 26척 가운데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을 비롯한 일반 원유선은 9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 원화스테이블코인 준비금 수탁 허용 검토[헤럴드경제]
금융당국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을 은행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헤럴드경제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금융위원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가격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준비자산을 은행이 보관·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와 거래소 지분 규제와 함께 준비자산 보관·관리 주체 또한 제도 설계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게 됐다. 금융위는 은행·증권사 등 전통 금융사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허용 방식과 범위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2단계 입법 논의와 연계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은행, 비상장주식 위험가중치 400%→100%…국민투자펀드 특례 적용[SBS Biz]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은행연합회에 '주식·펀드 RW 특례 적용 관련 법령 해석 회신문'을 지난 13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서 은행연합회가 은행업권의 의견을 수렴해 은행권 대표로 금감원에 질의를 했던 데 대한 후속 조치다. 비상장 주식 등 주식 익스포저에 대한 RW 100% 적용을 위해서는 첫째 '특정 경제 분야 지원 목적으로', 둘째 '정부의 감독 하에 지분율이나 투자 지역 등이 제한되고', 셋째 '정부가 투자 금액에 대해 보조하는' 등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안심주택도 유동성 위기...'에드가 휘경' HUG에 SOS[파이낸셜뉴스]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민간 청년안심주택 사업자 에드가가 개봉에 이어 휘경 사업장까지 매각을 추진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에드가 휘경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한 리츠의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을 요청한 것. 기금 출자가 현실화하면 그동안 늦어진 민간 부문 임차인 모집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에드가 휘경은 최근 HUG에 리츠 '하나하우징휘경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기금 출자를 신청했다. 독자적인 사업 운영을 사실상 포기한 선택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