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합작사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LG화학… 원단 분리막 사업 매각 추진[조선비즈]
LG화학이 헝가리 법인의 원단 분리막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분리막 산업은 공급 과잉에다 기술 구조 변화를 맞고 있는데, 수익성이 낮은 기초 소재 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헝가리에 위치한 이차전지용 분리막 합작법인 'LG Chem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 내 원단 분리막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별도의 매각주관사 선정 없이 LG화학이 자체적으로 원매자 접촉(태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젠슨 황 깜짝 발표 "삼성 파운드리가 '그록 3' 제조…하반기 출하"[아시아경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AI) 추론 칩인 '그록(Groq) 3 언어처리장치(LPU)'의 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공식 언급했다. 황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우리를 위해 그록 3 LPU 칩을 제조하고 있다"며 "삼성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칩은 이미 생산 단계에 진입했으며, 가능한 한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는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대략 3분기 중에는 시장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텔촌에 아파트 지으려다 좌초… SK에코, 방이동 사업 HUG에 매각[조선비즈]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역 역세권에 개발하려던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을 포기하고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매각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사업을 위해 주요 투자회사와 함께 2000억원이 넘는 대출에 대한 신용공여를 제공했지만, 미분양 우려 등에 따라 수년째 끌어온 사업을 착공도 하지 못하고 포기했다. 17일 개발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방이동 56번지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시행·시공권이 이달 말 HUG로 넘어갈 예정이다.
최태원, 엔비디아 2인자와 나란히 젠슨 황 기조연설 '직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미국 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GTC 2026' 기조연설 현장을 찾았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황 CEO의 기조연설을 직관했다. 양 옆에는 제프 피셔 엔비디아 수석부사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앉았다. 피셔 수석부사장은 지난달 5일 최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이른바 '실리콘밸리 치맥 회동'에도 배석한 인물로 엔비디아의 2인자급으로 분류된다.
월 1회 비만 주사제 개발 열풍…삼성에피스홀딩스도 뛰어든다[서울경제]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이 주 1회 투여에서 월 1회 이상의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넘어가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의 기술 선점 경쟁에 불이 붙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픽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손잡고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인벤티지랩·펩트론과 함께 형성된 국내 플랫폼 3사의 경쟁 구도가 격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신약 개발 회사인 에피스넥스랩이 약물 전달 기술 확보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이 선점해온 비만 치료제 제형 변경 시장의 규모도 대폭 커질 전망이다.
강남 수억씩 '뚝뚝' 떨어지는데…강북 신고가 속출하는 이유[한국경제]
오는 5월9일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강남권 집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가 일제히 하락 전환 한 뒤 3주째 하락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고가 아파트 단지에서는 직전 거래가 보다 수억원씩 빠진 매물도 등장한다. 하지만 15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 지역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3월 둘째 주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5개 자치구가 전주보다 상승 폭을 확대하는가 하면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30대 생애최초 매수자 등이 이 같은 흐름의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사회 5:4→6:3…홈쇼핑 둘러싼 롯데-태광 갈등 쟁점 셋[뉴스1]
롯데홈쇼핑을 둘러싸고 롯데쇼핑과 태광그룹 간 경영권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이사회 재편으로 롯데쇼핑 측이 3분의 2 이상을 장악하며 승기를 잡은 가운데 태광그룹의 대응이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13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롯데 측 5명, 태광 측 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롯데 측 6명, 태광 측 3명으로 재편됐다. 상법과 롯데홈쇼핑 정관상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으면 '특별결의' 사항을 통과시킬 수 있다. 롯데홈쇼핑이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내부 거래 확대 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해 이사회를 롯데 측에 유리하게 재편했다는 것이 태광 측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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