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 효과' 현대건설, 매년 매출 1조원씩 반영된다[헤럴드경제]
5년간 지연됐던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이 설계 변경 확정으로 재가동되면서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실적에도 점진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05층 1개동에서 49층 3개동으로 설계를 바꿔 사업을 착수한다. 공사비는 총 5조2400억원 규모로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연평균 약 1조원 안팎의 매출 기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낮았던 공정률도 인허가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GBC 전담 조직을 재정비하며 인력 운용 효율화에도 나섰다. 장기 표류로 부담 요인이었던 GBC가 중장기 실적과 건축 부문 비중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란 평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또 동반 신고가 경신[머니투데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반도체주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한 데다 엔비디아 CEO가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4만원대 중반까지 오르며 목표주가 상향 기대도 반영됐다. SK하이닉스와 함께 한미반도체 등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HPSP는 최대주주의 지분 블록딜 소식으로 10%대 약세를 나타냈다.
한투리얼에셋 300억 블라인드 브릿지 펀드 '전액 손실' 위기[조선비즈]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고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운용한 300억원 규모 브릿지 개발 블라인드 펀드가 주요 투자 사업장 부실로 전액 손실 가능성에 직면했다. 울산 방어동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대주단 만기 연장 실패와 공매 유찰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지며 원금과 이자가 100% 상각 처리됐다. 부산 우동 주상복합 사업도 행정소송 패소로 사업이 중단됐으며 서울 강동역 재개발 사업 역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하는 등 펀드 편입 자산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펀드 기준가는 약 46% 급락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토지 확보 여부와 손실 가능성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불완전 판매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향후 금융당국 규정상 고위험 상품에 대한 설명 의무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유재석 쿠팡갈 뻔?" 쿠팡 해킹사태에 카카오엔터 M&A도 '중단'[한국경제]
쿠팡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제작사와 연예기획사 등 일부 자회사 및 지식재산(IP) 인수를 검토하다가 최근 논의를 전면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K콘텐츠 역량을 강화하려 했으나 지난해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엔터 역시 구조조정 차원에서 일부 미디어 자산 매각을 검토해왔던 만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쿠팡과 카카오엔터 양측은 매각이나 인수와 관련한 논의 자체가 없었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의 중단으로 양사의 콘텐츠·플랫폼 협업 가능성도 당분간 멀어졌다는 시장 평가다.
'5%만 갚으면 빚 탕감' 원금 한도 5000만원으로 늘린다[매일경제]
정부가 취약계층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청산형 채무조정' 제도의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고령자·중증장애인 등은 채무 원금의 5%를 3년간 성실히 상환하면 나머지 빚을 탕감받는데 대상 채무 한도가 1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금 5000만원 차주도 250만원만 갚으면 채무가 면제된다. 금융위는 이달 중 제도 개편을 마무리해 연간 수혜자를 기존 5000명에서 2만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다만 지원 확대에 따른 도덕적 해이와 성실 상환자 형평성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아워홈-범LG' 급식 동맹 균열..LS전선 물량, LIG가 수주[파이낸셜뉴스]
LIG그룹 계열사 LIG홈앤밀이 아워홈과 계약이 만료된 LS전선 급식 물량을 수주하며 범LG 계열 급식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워홈이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LG·LS·GS 등 범LG 계열사들이 기존 급식 계약을 재검토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이다. LS전선은 계약 만료를 계기로 경쟁 입찰을 진행했으며 LIG홈앤밀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향후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는 범LG 계열 급식 물량이 연간 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만큼 급식업계 전반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진리츠운용,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빌딩 1560억에 매입…유진그룹 사옥 활용[서울경제]
유진리츠운용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빌딩을 1560억원에 매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빌딩은 공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의 사무용 건물이다. 유진그룹은 여의도 용산 마포에 분산된 계열사를 집결시켜 업무 효율성과 그룹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 건물을 통합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진리츠운용은 제1금융권 차입 없이도 약 4.5% 수준의 조달 금리를 확보하며 자금 조달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클래리티 액트' 뭐길래 코인시장 '들썩'… 지니어스 액트와 차이점은[머니S]
미국 상원이 오는 15일 '클래리티 액트' 심의에 착수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내 규제 명확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클래리티 액트는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지니어스 액트와 달리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 전반의 법적 성격을 규정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권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시장에서는 클래리티 액트가 통과될 경우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민주당을 중심으로 투자자 보호 약화 우려가 제기돼 입법 과정은 신중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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