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날씨 빅데이터컨설팅 기업 '케이웨더'는 저소음 욕실 환기팬 신제품 '노제(NoZ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신제품은 '노이즈 제로(Noise Zero)'의 앞 글자들을 따 명명된 만큼 작동음이 약 30.2dB에 불과할 정도로 정숙성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소음의 기준이 30dB임을 감안하면 욕실 환기팬 제품군의 고질적인 문제로 평가받던 소음을 크게 개선한 것이라는 게 케이웨더의 설명이다.
특히 노제는 고정압 정풍량 욕실 환기팬 제품으로, 고층의 아파트나 상가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배관 덕트와 욕실 내부의 정압(공기를 밀어내기 위한 압력)이 변화해도 안정적으로 풍량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욕실에서 발생하는 습기와 냄새,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곰팡이와 물때 예방이 가능하다.
BLDC 모터의 이점을 살린 만큼, 전력효율도 높다. 소비전력이 TV 셋톱박스의 대기전력 수준인 5W에 불과해 제품을 한 달 동안 켜놓더라도 청구되는 전기료는 1000원 미만이다. 일반 AC모터 욕실 환기팬 제품과 비교해 최대 8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탑재된 BLDC 모터는 부품 마모와 발열이 적고 생활방수형으로 제작된 만큼 내구성도 확보했다.
이 외 노제는 공동 배기관으로부터의 오염물질의 역류를 차단하는 고기밀 전동 댐퍼가 적용돼 환기팬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쾌적한 욕실 유지를 돕는다.
케이웨더는 노제 출시와 함께 중정압 욕실 환기팬 2종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정압이 변덕스러운 환경에서 안정적인 풍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모델에 따라 중력식 댐퍼와 전동 댐퍼를 선택할 수 있다. 빌라와 일반 주택 등 다양한 주거환경에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케이웨더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노제를 포함한 신제품 욕실 환기팬 3종에 대한 할인 행사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노제는 소음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욕실 환기팬 제품"이라며 "고객들에게 조용하면서도 냄새와 습기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욕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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