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LG CNS는 글로벌 AI 코딩 에이전트 기업 클라인과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자연어 기반으로 설계·코딩·테스트까지 AI가 주도하는 개발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LG CNS의 데브온 AI 네이티브 디벨롭먼트에 클라인 코딩 에이전트를 결합해 '클라인 스펙 드리븐 포 엔터프라이즈'를 공동 개발한다. 해당 솔루션은 AI가 고객 요구사항 분석부터 품질 진단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개발자는 결과 검증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다. LG CNS는 내부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한 뒤 대외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현정 LG CNS 어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상무는 "에이전틱AI 적용으로 IT시스템 품질과 생산성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KT,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네트워크 집중 관리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대형 공연장, 백화점, 연말 타종식과 새해 해맞이 장소 등 인파 밀집 지역을 별도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내년 1월2일까지 기지국 증설과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전국 주요 통신센터에는 10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새해인사' 등을 악용한 스팸·스미싱 문자는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로 자동 식별해 차단한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 상무는 "연휴 기간 집중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iM데이터시스템과 금융 클라우드·DX 협력
NHN클라우드는 18일 iM금융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iM데이터시스템과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iM금융그룹 핵심 서비스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과 중장기 DX 비전 수립을 공동 추진하며 iM데이터시스템은 전략과 로드맵을 주도하고 NHN클라우드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컨설팅을 지원한다. 금융 IT 구축·운영 경험과 금융 특화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대외 사업 확대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경화 iM데이터시스템 ICT본부장은 "금융 DX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허희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과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링크, SK해운 전 선대에 스타링크 통신·보안 통합 서비스
SK텔링크는 18일 SK해운 전 선대를 대상으로 스타링크 기반 위성통신과 사이버 보안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고속·저지연 저궤도 위성통신에 UTM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해 선박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해상 통신 모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전 선대를 대상으로 스타링크 통신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구축·운영하는 선도 사례로 평가된다. SK텔링크는 사전 컨설팅부터 설계·구축·운영까지 책임지는 B2B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해운·조선과 공공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신용 SK텔링크 위성사업본부장은 "통신 품질과 보안을 동시에 충족하는 고부가가치 해상 통신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보이스피싱 보장 '안심보험 요금제' 출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18일 롯데손해보험 ALICE와 제휴해 금융사기와 강력범죄, 골절·상해 등을 보장하는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선보였다. 월 1~3만원대 유심·휴대폰 요금제로 구성됐으며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는 최대 100만원, 강력범죄와 자동차사고 부상 등은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타사 대비 강력범죄와 골절·상해 수술까지 보장 범위를 넓혀 중장년층과 실속형 소비자를 겨냥했다. 가입은 헬로모바일 직영몰과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김예현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생활형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심보험 요금제가 일상을 지키는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어러블에이아이, 자율주행 실내 셔틀 'linq'로 CES 2026 혁신상
웨어러블에이아이는 자율주행 실내 셔틀 'linq'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linq는 월드 모델 기반 E2E 자율주행 기술로 고정밀 지도 없이 맵리스 주행이 가능하며 음성·터치 인터페이스와 4륜 독립 구동·조향 시스템으로 실내 공간에서 높은 기동성을 구현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자율주행 차량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항과 PoC 협력도 논의 중이다. 백두산 웨어러블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linq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비즈니스 본격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에이블스쿨 9기 모집…AX 인재 사관학교 가동
KT는 2026년 1월7일까지 정부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수는 AI 개발자와 DX 컨설턴트 트랙으로 나눠 선발하며 총 840시간의 이론·실습 교육과 기업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 서비스 구현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2021년 시작 이후 누적 수료생은 약 3500명으로 수료생들은 KT그룹을 포함해 500여개 기업에 취업했다. 수료 후에는 KT그룹 채용 우대와 연계 기업 취업 지원이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에이블스쿨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X 실무형 인재를 지속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노타 채명수 대표, 대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시장 표창
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채명수 대표가 '2025 대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채 대표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상용화를 주도하며 국산 AI 반도체 활용 확대와 기업들의 AI 도입을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대전 지역의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 고도화와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했다는 평가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AI Everywhere 비전을 통해 AI 대중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 연말 맞아 넷플릭스 히트작과 협업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5, 흑백요리사 시즌2와 연말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묘한 이야기5 협업에서는 춘식이가 뒤집힌 세계에 등장해 페이스톡 필터, 포토존, 한정 굿즈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였고 관련 영상 조회수는 140만회를 넘겼다. 흑백요리사2 협업에서는 춘식이가 흑수저 요리사로 참여하는 인스타툰을 연재하고 협업 굿즈도 출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콘텐츠와 카카오프렌즈 결합으로 새로운 IP 경험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툰레이더'로 불법 유출 80% 감소
네이버웹툰은 AI 기반 웹툰 불법 유통 차단 기술 '툰레이더' 고도화를 통해 최신 회차 게시 당일 불법 유출 작품 수가 약 8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툰레이더는 도용 계정 단속과 자동화 접근 탐지 등 사전 차단 기술을 강화해 불법 복제 난이도를 높이고 유출 시점을 지연시키는 성과를 냈다. 그 결과 불법 유출 시도 계정당 평균 대여 유료 회차 수는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인기 상위 50개 작품의 공식 회차와 불법 회차 간격은 약 3배 확대됐다. 네이버웹툰은 전담 조직을 통해 진화하는 불법 유통 방식에 대응하며 창작자 수익 보호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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