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연 기자] LG CNS가 LG전자와 수천억원 규모의 N-ERP 구축 계약을 공시했다. LG CNS는 LG그룹 내 시스템통합(SI) 서비스를 담당하는 핵심 IT 계열사다.
LG CNS는 29일 공시를 통해 LG전자와 '25년 N-ERP 확산 계약(차세대 ERP 구축 통합테스트 및 확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226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3.7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같은 날 LG CNS는 LG전자와 'N-ERP 구축 SI 인건비 계약'도 함께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용역 제공 형태로, 계약 금액은 약 2421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비중은 4.05%다. 계약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두 계약 모두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대금을 청구·지급하는 조건이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회사 측은 "최초 계약 체결 당시에는 공시 대상이 아니었으나, 변경 계약을 통해 금액이 공시 기준에 해당해 공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LG CNS는 지난 29일 NH농협은행과 수천억원대 차세대 시스템(프로젝트 NEO)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NH농협은행의 고객 계좌와 금융거래, 금융상품 등을 처리하는 은행의 핵심 IT 시스템을 디지털 중심으로 재구축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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