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전트AI(구 DGP)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unsupervised'(무인감독) 단계로 전환되는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에 발맞춰 미국 자회사 로보택시 코퍼레이션의 무인택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전트AI는 지난 12월 발표한 테슬라 로보택시 플랫폼 참여 전략에 이어,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FSD unsupervised가 거의 해결됐다'는 발언과 연계해 차량 추가 정비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에이전트AI는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 전환은 글로벌 시장을 재편할 촉매제"라며 "에이전트AI는 초기 투자 단계부터 테슬라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진입한 덕에, 이번 변화의 수혜를 최우선적으로 누릴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보택시 코포레이션은 이미 텍사스 오스틴에 플릿 운영 거점을 구축 중이고, 테슬라의 네트워크 업데이트에 맞춰 차량 보유 대수를 증대 할 계획이다. 이들은 자체 자율주행 개발 대신 테슬라 FSD를 활용, 초기 수백만 달러 규모 투자를 통해 오스틴을 넘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로 거점을 확대 중이다. 머스크 CEO의 발언처럼 오스틴에서 무인 운영이 성공하면, 2026년부터 개인 테슬라 소유자 차량 공유 모델(개인 플릿) 참여도 가세해 네트워크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울 전망이다.
에이전트AI 관계자는 "테슬라의 급속한 FSD 진화에 맞춰 2026년 유의미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자율주행 시대의 진짜 승자는 기술뿐 아니라 운영 역량을 갖춘 플레이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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