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가정용 11분기·산업용 5분기 연속 [해럴드경제]
내달부터 적용되는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된다. 정부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내년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번에는 연료비조정단가를 유지하며 사실상 요금 동결로 가닥이 잡혔다. 이로써 가정용 전기요금은 11분기 연속, 산업용은 5분기 연속 동결이 이어지게 됐다.한국전력은 오는 22일 내년 1분기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연료비조정단가를 발표한다. 내년 1분기에도 연료비조정단가는 현행과 같은 kWh당 5원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기 요금은 기본 요금, 전력량 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을 종합해 결정된다. 이 중 '연료비조정요금'은 최근 3개월간 유연탄, LNG(액화천연가스) 등 단기적인 에너지 비용 변동분을 바탕으로 ㎾h당 ±5원 이내에서 산정된다.
李 "농협은 진짜 문제" 질타…농식품부, 특별감사 연장 [한국경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에 대한 특별감사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농협의 비위를 질타한 가운데 감사 결과에 따라 강도 높은 쇄신 조치가 뒤따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농식품부는 농협에 대한 특별감사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했다. 감사는 지난달 말 시작돼 지난 12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간이 늘어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요구 자료에 대해 추가로 검토할 필요가 있거나 더 들여다볼 사안이 있을 경우 감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사에는 농식품부 감사관실 주도로 2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CJ 회장 동생' 이재환, 사기 혐의로 피소된 내막은 [시사저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이자 전 CJ그룹 부회장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코스닥 상장사 주식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받은 뒤 지분을 넘기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이 회장은 '금고지기'로 알려진 윤아무개씨의 개인행동이라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소인 측은 이 회장의 지시나 방조 없이 이번 사건이 벌어질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
회사채 캡티브 영업 제재 없이 가이드라인만…증권사 자율규제 수준 그쳐 [한국경제]
금융당국과 금융투자협회가 회사채 캡티브 영업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증권사와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증권사가 회사채를 주관할 때 증권사의 계열사인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등이 해당 수요예측을 참여하려면 내부 보고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중장기적으로 발행금리 이하(낮은금리)로 수요예측에 참여할 경우 그 참여내역을 공시하는 방안까지 포함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캡티브 규제안을 증권사에 공유하고 발표 전 마지막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금감원은 증권사 감사부, 금투협은 증권사 IB 기업금융부서를 통해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6개 구역 하나로 통합"…'모아타운 좌절' 강남 역삼2동 재개발로 선회 [매일경제]
서울 강남구 역삼2동이 모아타운 탈락 이후 민간 방식의 재개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모아타운 공모 당시 주민 반대와 투기 우려로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던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민간 재개발이나 도심복합사업 등을 염두에 둔 정비 구상으로 방향을 튼 분위기다.역삼2동 재개발 추진위원회(역삼2 추진위)는 지난달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대표회의 23명을 선출·구성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쿠팡 '원터치 결제' 이제 PC에선 아예 불가 [SBS비즈]
쿠팡이 최근 정보유출 사태로 우려가 컸던 '원터치 결제' 방식과 관련해 보안 강화 조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는 PC에선 원터치 결제가 사라지고, 다른 단말기로 접속하는 경우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제약이 생깁니다.금융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주 보안 장치를 보완한 원터치 결제 방식을 시스템에 적용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앞으로 쿠팡 이용자는 새 휴대폰 단말기로 접속 시 최초 원터치 결제 전엔 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SK하이닉스, HBM4 사실상 양산 돌입…고객에 유상 샘플 제공 [해럴드경제]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12단 제품에 대해 사실상 양산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에게 대량으로 유상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내년으로 예상됐던 HBM4 관련 매출이 조기에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HBM4 12단 양산 체제를 구축한 SK하이닉스가 양산 전 최종 피드백을 확보하는 커스터머 샘플(CS) 단계가 끝나고 사실상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 최종 사양의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최근 내부 품질 테스트인 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생산준비승인)를 마쳤다고 알려진 삼성전자에 비해 3~4개월 정도 빠른 일정이다.
루닛, 영구CB 발행해 연내 1000억 조달 추진…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400억 투자 [아주경제]
의료용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당초 계획했던 1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철회하고, 대신 영구 전환사채(CB)를 연내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국내 벤처캐피탈(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약 400억원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닛은 최근 CPS를 통한 자금조달을 추진했으나 투자 유치 여건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해 영구 CB 발행으로 선회했다. 이번 영구 CB 발행 규모는 1000억원 이상으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조달 자금 가운데 약 400억원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추가 투자자 모집이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공급확대 대안 '모듈러주택' 발주 내년엔 2배로 늘린다 [해럴드경제]
앞으로 공장에서 사전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형태의 공공주택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속도를 높일 묘책으로 '모듈러주택'을 꺼낸 가운데 내년부터 발주물량을 3000호로 늘리기로 했다. 모듈러주택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설계시 건폐율·용적률·높이제한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공공 모듈러주택을 총 1만5000호 규모로 발주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사업 진행 중인 모듈러주택은 총 3개지구, 981호다. 2024년 12월부터 ▷세종 5-1 L5 지구(통합공공임대, 450호) ▷의왕초평A4 지구(통합공공임대, 381호)가 착공에 들어갔고, 부여동남지구(행복주택, 150호)에서 사업승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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