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대' 러닝화 신은 신동빈…UAE 순방 대신 롯데호텔 순시[뉴스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하지 않고 국내 현장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신 회장은 19일 오후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을 방문해 그룹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는 연말 임원 인사를 앞두고 조직 쇄신 기조를 반영한 행보라는 업계 분석이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 등 핵심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신 회장의 현장 점검은 경영 정상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했으나 신 회장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롯데그룹은 이르면 다음 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1400조 노후자금, 이대로는 못 지킨다"…국민연금 지배구조 개편 '급물살'[이데일리]
국민연금기금이 14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기금운용의 민주성과 독립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논의가 재점화됐다. 윤석열 전 정부 시기 노동자 추천 위원의 해촉과 수탁자책임위원회 구성 축소 등으로 대표성이 훼손됐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다. 국회에서 열린 좌담회에서는 기금운용위원회 구성을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다층적 위원회 구조를 단순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스튜어드십 코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ESG 투자 원칙을 법에 명문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주요국처럼 장기 목표수익률을 국회가 설정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도 과제로 지목됐다.
쿠팡이츠, 편의점 1·2위 모두 품었다…배민과 퀵커머스 대전 격화[전자신문]
쿠팡이츠가 GS25에 이어 CU까지 편의점 입점을 확정하며 퀵커머스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U는 이달 말부터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입점하며 점주 동의에 따라 운영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쿠팡이츠는 전국 편의점을 즉시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GS25·GS더프레시 등 대형 유통사와의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 역량과 와우 멤버십 경쟁력까지 결합되며 배달의민족과의 퀵커머스 주도권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강원랜드, 3조 베팅…'한국판 라스베이거스' 만든다[한국경제]
강원랜드가 대규모 복합리조트 개발 전략 'K HIT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회사는 총 3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리조트로 도약하고 연간 방문객 1300만 명과 매출 3조5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 구역인 그랜드코어존에는 미디어돔 아레나와 신축 호텔 세 동, 신규 카지노를 집중 배치한다. 웰니스존과 산림레포츠 파크 등 비카지노 콘텐츠도 강화해 장기 체류형 수요와 가족 방문객을 확대한다. 강원랜드는 케이블카 신설과 주차장 확충 등 접근성 개선도 병행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CJ 여성 임원 '19%' 돌파... '올리브영 리더십', 그룹 인사 기준으로[블로터]
CJ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1980년대생과 여성 인재를 대거 승진시키며 세대교체를 공식화했다. 여성 임원 비율은 19%로 상승했고 올리브영은 여성 임원 비중이 과반을 넘기며 변화의 중심에 섰다. 이번 인사는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가 실적으로 입증한 젊은 여성 리더십을 주요 계열사로 확산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J는 상품기획 능력이 뛰어난 30대 여성 MD 출신을 전면 배치하며 식품과 커머스 콘텐츠 분야까지 트렌드 중심 조직으로 재편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CJ가 올리브영 성공 모델을 그룹 전체의 성장 전략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선의 효자' LNG선이 살아난다…"내년 발주 회복되고 韓선박 선호도 늘 것"[헤럴드경제]
글로벌 LNG 운반선 발주 시장이 내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대형 LNG 운반선 발주량은 18척에 그치며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절벽 우려가 제기됐지만 미국의 LNG 수출 승인 재개와 중장기 수요 확대가 반등 요인으로 꼽힌다. LNG 해상 물동량 증가와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노후 선박 교체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유럽연합의 탄소 규제와 미국의 중국산 선박 입항료 부과 정책으로 한국산 선박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역시 고령 선박 비중이 높아 교체 발주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풍선효과' 기대 유망지역 꿈틀...지방 신흥주거지 뜬다[파이낸셜뉴스]
10·15 규제 이후 지방 유망 지역의 주택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되며 신흥주거지의 분양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2주차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약 2년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고 울산과 전북이 0.11%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전주 에코시티와 울산 남구 야음동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는 신흥주거지는 실거래가 최고가 경신과 매매가격지수 연속 상승 등 강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청약시장에서도 울산 남구 한화포레나 울산 무거가 평균 10.7대 1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선호도가 확인되고 있으며 향후 예정된 분양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천안 청당동과 전주 송천동 등 주요 개발지에서도 대규모 정비와 인프라 확충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가 예상된다.
SK온, 中 EUE 지분 매각 '초읽기'…리밸런싱 가속화[디지털데일리]
SK온이 중국 합작법인 후이저우 배터리법인(EUE) 지분 매각을 추진하며 중국 사업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SK온은 EUE 지분율 49%를 보유하고 있다. SK온이 EUE를 매각하는 이유는 본원적인 배터리 사업에서의 구조적 반등 때문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전체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상황이 매각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SK온은 비효율 자산 정리와 현금흐름 개선을 위해 비주력 법인 매각과 설비 재조정을 병행하는 한편 중국에서는 옌청·창저우 중심의 생산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헝가리 코마롬 공장과 미국 켄터키 2공장 등 추가 자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나 수요 위축과 계약 구조상 매각 여건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SK온은 EUE 매각 여부에 대해 다양한 전략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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