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신한금융지주3
웅진씽크빅, 구조조정 단행…"사업구조 재편 일환"
이승주 기자
2025.06.12 17:51:10
수익성 악화에 사업구조 재편… 인력 감축 목표로 면담 진행
웅진씽크빅 파주 사옥 전경(제공=웅진그룹)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웅진그룹의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번 구조조정은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인력 재배치의 일환이라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12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현재 웅진씽크빅은 구조조정을 전제로 임직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의 직원 수는 약 500명 수준으로 인력재배치에 따라 구조조정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이 회사의 구조조정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웅진씽크빅은 디지털교과서(AIDT) 사업의 철수 과정에서 담당 인력을 재배치하고 일부 직원은 전원 상호 동의 하에 권고사직 절차를 밟았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구조조정도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이 회사는 경기침체와 출산율 감소로 인한 교육서비스 시장 위축 등 대외적 악재에 실적부진을 겪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줄었고 영업손실은 107억원으로 적자 폭을 키웠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웅진씽크빅은 수년간 지속된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정책의 불확실성, 그리고 시장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구조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추진 중"이라며 "이번 인력 조정 역시 중복 기능을 효율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향후 치열한 교육 시장 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웅진, 1000억 추가 출자…프리드라이프 인수 막바지 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 '목전'…조직통합 시동 웅진, 1Q 순흑자 전환 "렉스필드 편입 효과" '프리드라이프' 품은 웅진, 이자부담 대응 관건
딜사이트S 성공 투자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업종별 ECM 발행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