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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두둑 어피니티, 롯데렌탈 인수 딜클로징 '목전'
서재원 기자
2025.05.30 07:00:31
SK렌터카 리캡 병행, 인수금 2.4조…드라이파우더 2조, 중순위 없이도 가능
이 기사는 2025년 05월 29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롯데렌탈)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의 롯데렌탈 인수가 기업결합 승인 후 곧바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인수금융은 일찍이 조달을 완료했으며 중순위 투자자를 두고 조건을 검토 중인 단계다. 다만 어피니티는 펀드 잔여자금이 충분한 만큼 중순위 투자자 없이 에쿼티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염두에 둔 것으로 파악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롯데렌탈 인수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어피니티는 공정위 심사가 끝나는 데로 인수자금을 납입하고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어피니티는 롯데렌탈 경영권 지분 56.2%를 약 1조5729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작년 8월 어피니티가 SK렌터카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롯데렌탈도 인수하는 구조다. 동일한 SPC를 인수 주체로 활용하는 만큼 어피니티는 SK렌터카 인수금 8200억원에 대한 자본재조정(리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어피니티가 이번 거래를 위해 마련할 자금은 SK렌터카 인수금에 롯데렌탈 인수금을 더한 총 2조4000억원 규모다.


우선 어피니티는 SK렌터카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 안팎으로 차입을 일으킨다. 일찍이 KDB산업은행·우리은행·KB국민은행·한국투자증권·하나증권 등을 주선사로 확보하면서 자금조달은 완료한 상황이다. 현재 이들이 총액 인수 후 셀다운(재매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인수금융 금리는 연 5% 중반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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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머지 자금(9000억원)은 중순위 메자닌과 후순위 에쿼티로 조달할 계획이다. 중순위의 경우 글랜우드크레딧 등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제안을 받은 뒤 조건을 검토 중이다. 중순위 금리 등을 두고 서로 간의 조건 협상이 이뤄지는 단계로 관측된다. 어피니티가 계획 중인 중순위 트렌치 규모는 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피니티는 중순위 투자자 없이 인수를 진행하는 것도 염두에 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인수에 활용하는 5호 블라인드펀드의 드라이파우더가 충분한 만큼 에쿼티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여력이 있기 때문이다. 해당 펀드의 경우 회수 자금을 재투자할 수 있는 리사이클 조항이 있는 덕분에 여전히 2조원 이상의 자금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피니티는 향후 롯데렌탈과 SK렌터카를 각각 별도의 SPC로 나눠 담을 계획으로 전해진다. 이번 거래에는 우선 하나의 SPC를 통해 두 매물을 모두 담은 뒤 추가로 SPC를 설립해 한 곳에는 롯데렌탈, 또 다른 곳에는 SK렌터카를 담는 구조다.


업계 한 관계자는 "롯데렌탈 인수는 현재 기업결합승인이 진행 중으로 공정위 승인을 완료하면 곧바로 딜클로징이 이뤄질 전망이다"며 "인수금융은 일찍이 자금조달을 완료했으며 중순위 투자자는 검토 중인 단계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어피니티 5호 펀드의 자금이 충분한 만큼 중순위 투자자 없이도 인수자금 조달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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