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대출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25일 기업은행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81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은행 별도 당기순익은 7604억원으로 전년대비 6.9% 늘었다. IBK캐피탈 등 일반 자회사 전체 당기순익은 1278억원으로 같은 기간 4.6% 증가햇다.
이자이익은 줄었지만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실적에 호재가 됐다. 1분기 기업은행의 이자이익은 1조7833억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했다. NIM(순이자마진)은 같은 기간 1.74%에서 1.63%로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1분기 1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729억원에서 133.8% 급증했다.
1분기 중소기업대출잔액은 253조663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조471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른 중기대출 시장 점유율은 24.18%로 확대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분기 1.34%로 지난해말 수준을 유지했다. 대손비용률의 경우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0.36%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통해 위기의 극복이 성장의 순환으로 이어져온 IBK의 성장 공식을 다시 한 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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