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한컴 지분 150억원 장내 매수 예고
지분확대를 통한 안정적 경영권 유지 목적
[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한컴위드가 계열사 한글과컴퓨터의 지분을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5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는 62만6304주, 총 150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0.4%에 해당한다. 매수가 완료되면 한컴위드의 지분율은 기존 21.5%에서 약 24.1%로 증가한다. 이는 지난 3일 종가(23950원) 기준이다.
한컴위드는 한컴의 최대주주로, 장내에서 한컴 지분을 매입하는 것은 2018년 6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당시엔 지분율 0.1%에 해당하는 2만2607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수는 주요 주주의 지분 매입 시 사전 공시를 의무화한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시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이뤄질 방침이다. 실제 거래는 주가 변동 등 시장 상황에 따라 거래 계획으로 보고한 거래 금액의 70~130%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다. 내년 2월 4일 매수 완료될 예정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이번 장내 매수는 한컴그룹의 지배구조 최상위 기업으로서 안정적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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