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 자사주 3억어치 매수
이세정 기자
2024.10.16 06:30:24
박스권 갇힌 주가 방어 목적…동양發 경영권 분쟁 사전 견제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5일 17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 (제공=성신양회)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이 1년6개월여 만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부진한 흐름의 주가를 방어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성신양회 주식 4만2531주를 매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주당 7948원이며, 총 3억3804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지분율은 종전 13.08%에서 13.25%로 0.17%포인트 상승했다.


김 회장이 자사주를 사들인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김 회장은 이 회사 주식 주식 10만9110주를 매입하며 총 9억4300만원을 썼다.


업계는 김 회장의 이번 주식 매입을 두고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풀이한다. 성신양회 주가가 현재 박스권에 갇혀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영권 분쟁 이슈가 발발한 2021년 말 장중 2만원대까지 치솟았으나, 현재 3분의 1 수준으로 위축된 상태다.

관련기사 more
성신양회 오너가의 '절세' 승계법 성신양회 명예회장, 아들 아닌 개인회사로 주식 증여 성신양회, 고도의 승계전략?…'이에스파워' 역할 급부상 동양, 재무 부담 가중…성신양회 M&A '멈춤'

혹시 모를 경영권 분쟁을 대비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신양회는 3대주주인 유진그룹 동양(지분율 6.89%)으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받고 있어서다. 이날 기준 김 회장과 특수관계자 지분 총합은 35.52% 수준으로, 확고한 지배력을 행사 중이라고 보기 어렵다.


아울러 내년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준비하려면 12월 말까지 주식 매수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김 회장이 성신양회 주식을 지속적으로 사들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제4회 딜사이트 IB 대상
Infographic News
금융 vs 법률 vs 회계자문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