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신한투자증권
삼성물산, 공모채 수요예측 2.2조…목표액 7배 '흥행'
범찬희 기자
2024.09.04 08:42:56
2년물·3년물 금리밴드 하단서 모집…5000억원 증액 검토
이 기사는 2024년 09월 04일 08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삼성물산)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삼성물산이 2년 만에 복귀한 공모채 시장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4일 크레딧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지난 3일 진행한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조2300억원의 자금이 모집됐다.


트렌치별로 보면 2년물에 9300억원, 3년물에 1조300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당초 2년물 1500억원, 3년물 1500억원로 총 3000억원을 모집하려고 했던 것 보다 7배가 넘는 수요가 몰렸다. 이에 삼성물산은 최대 5000억원을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민간채권평가사 평균 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를 제시해 2년물은 -7bp, 3년물은 -6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관련기사 more
HS화성, 삼성물산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 맞손 삼성물산 상사부문, 2Q 영업익 720억원…태양광 순항 삼성물산 건설부문, 2Q 영업익 7%↓…"수익성 견조" 삼성물산 11년째 1위…현대·대우 2·3위

삼성물산은 우수한 신용등급과 실적에 힘입어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물산은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 부터 AA+등급과 '안정적(Stable)' 전망을 부여받았다. 또 2022년부터 연결기준 연간 40조원 이상의 매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사채는 오는 10일 발행예정이며,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한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에 사용될 예정된다. 삼성물산은 기업어음(CP) 1000억원, 산업은행에서 끌어다 쓴 20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만기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