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동산임대업' 현대쇼핑 합병
"경영효율화, 현금 600억 보유 재무 개선도"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9일 16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현대백화점이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현대쇼핑을 소규모합병했다. 현대백화점은 경영 효율화 증대와 현대쇼핑이 보유한 현금으로 재무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쇼핑을 흡수합병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으로, 합병 신주가 10% 미만인 소규모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1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현대백화점은 합병 목적에 대해 현대쇼핑의 운영상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이고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현대쇼핑은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현대백화점 완전자회사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대한 주차장 임대 계약을 맺고 있다. 최근 3년간 연매출은 19억원 수준이다. 임직원은 총 4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구조가 단순화돼 경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현대쇼핑이 현재 별도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사업상 구조 변동은 전혀 없고 오히려 현대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약 600억원)과 자산이 유입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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