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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임시주총 안건 모두 통과…워크아웃 첫 발
김정은 기자
2024.06.11 19:01:13
감자·출자전환·퇴직금 등 관련 정관 재정비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1일 18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1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태영건설 직원들이 임시주총이 열리는 홀 앞에 서 있다. (사진=딜사이트)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에 돌입한 태영건설이 1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등 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태영건설은 순조롭게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워크아웃 절차의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임시주총은 지난달 30일 채권단협의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날 표결에 부친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자본금 감소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개정의 건 등 3건이다. 태영건설은 자본 확충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개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태영건설은 이달 26일 무상감자를 시행한다. 티와이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 감자 비율을 100대 1, 소액주주 지분에 대한 감자비율은 2대 1로 진행한다. 이로써 감자 전 태영건설의 주식 수도 기존 4020만1240주에서 1212만4035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201억원에서 61억원으로 쪼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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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태영건설의 신주 발행‧배정 조건이 완화된다. 기존 정관에 따르면 발행‧배정 가능한 신주 수는 발행주식총수의 절반으로 한정돼 있었다. 이번 정관 변경으로 태영건설은 발행‧배정 가능 주식 수 기준을 완전히 폐지한다. 이는 출자전환(부채를 주식으로 변경)을 위한 선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태영건설은 임원의 퇴직금 기준을 바꿈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안건 통과로 임원 퇴직금에 산정되는 지급율을 축소했다. 기존 임원 퇴직금은 근속 연차에 곱해지는 월 급여분이 최대 4개월에서 일괄 1개월로 줄어들었다. 


태영건설의 변경된 퇴직금 제도는 올해 1월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올해 퇴직한 태영건설 윤세영 창업회장, 윤석민 회장 등을 포함한 임원 22명에게 모두 적용되는 만큼 수십억원이 절약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 안건들은 대부분 주주들이 이미 파악했던 내용이었던 만큼 주총 진행 과정에서 반대 의사를 내비치는 주주가 특별히 없어 순탄하게 진행돼 30분 안에 끝났다"며 "이번 임시 주총을 시작으로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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