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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4444억 유증…올리브네트웍스 품는다
권녕찬 기자
2024.06.04 13:32:59
'CJ 현물출자' 법원 인가…부채비율 1100%→390% 개선
이 기사는 2024년 06월 04일 13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CJ CGV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CJ CGV가 4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앞서 법원의 제동으로 무산됐던 CJ 현물출자를 통한 CJ올리브네트웍스 자회사 편입이 다시 인가를 받으면서다.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CJ CGV의 재무구조는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CJ CGV는 444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4일 공시했다. 모회사인 CJ가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 보통주 100%를 CJ CGV에 현물출자하고 이를 양수하는 대가로 CJ CGV가 CJ에 발행신주를 지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양수 주식 수는 1412만8808주이며 양수금액은 4444억원이다. 이를 통해 발행하는 CJ CGV 보통주는 4314만7043주다. CJ CGV는 조속한 시일 내 납입일 등 변경사항을 확정하고 납입 절차 확정 시 해당 내용에 대해 정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3자 유증 이후 CJ CGV에 대한 CJ의 지분율은 기존 48.5%에서 50.9%로 소폭 상승한다.


한편 법원은 이러한 방식의 유증에 대해 지난해 9월 제동을 걸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현물출자 가액이 과대평가됐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CJ CGV가 항고를 했고 법원이 전날 3일 1심 결정을 취소하고 관련 감정보고서를 인가하면서 유증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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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가능해지면서 CJ CGV의 재무구조는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1100%였던 부채비율은 390%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조6000원 규모의 리스부채를 제외하면 부채비율은 180%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그 동안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어려움을 겪은 CJ CGV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경영실적 회복에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392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개선된 성적표를 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0.2% 소폭 늘었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CJ CGV 관계자는 "법원 결과를 바탕으로 CGV 자본확충 계획을 절차대로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누적된 재무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순자산 증가와 이자비용 절감 효과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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