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재부, 수은에 내년 현금출자 1兆 추진… 9년 만에 최대 [조선비즈]
기획재정부가 한국수출입은행에 내년 1조원 규모의 현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부가 예산을 직접 수은에 수혈하는 것인데, 이런 '현금출자' 방식으로는 2016년 이후 최대 금액이다. 'K-방산' 수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를 25조원으로 늘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수은에 1조원 규모 현금출자를 단행하기로 가닥을 잡고 내년도 예산을 내부 협의 중이다. 올해 초 국회는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를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수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말 그대로 자본금의 한도를 키운 것일 뿐, 정부가 실제로 자본금을 납입해야만 수은의 '금융 실탄'을 채울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물·현금출자를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첫 출자 방식으로 올해 2조원 규모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 지분을 현물출자하기로 했고, 현재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6월 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정부는 2025년 우선 1조원 규모의 현금출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현금출자는 정부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기재부 몫의 예산이 소요된다.
[단독]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UAE 대통령과 'K패션' 협력 논의한다 [서울경제]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가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환담에 나선다. 국내 패션 및 e커머스 플랫폼 기업 중에선 무신사가 유일하다.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K-패션' 확산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UAE 대통령실은 방산·건설·문화 등을 제외한 영역에서 무신사를 먼저 택해 일정 조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담에서 조 총괄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브랜드의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 논의할 전망이다. 더불어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상륙이 테이블 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따르면 UAE의 2030세대 소비층 인구는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4% 수준이다. 문화적 다양성 역시 커서 패션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단독] UAE 대통령, 한앤코·스틱인베·IMM PE 등 IB맨들 만난다 [서울경제]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채진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이해준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대표 등 국내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들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 대표 등 주요 PEF 운용사 대표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만나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앤코의 지난해 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펀드 약정액은 13조 6052억 원으로 국내 PEF 운용사 1위다. 스틱인베스트먼트(6조 4757억 원), IMM PE(6조 4701억 원)도 각각 3, 4위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PEF 운용사다. 이준표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 등 밴처캐피탈(VC) 대표도 이들과 함께 무함마드 대통령을 접견한다. 이번 만남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철강 무역회사의 변신…효성티앤씨, 화장품 신사업 편다 [이데일리]
효성그룹 섬유·무역 업체 효성티앤씨가 화장품 무역 및 제조 신사업 검토에 나섰다. 철강과 석유화학제품에 치중된 무역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분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철강1PU(Performance Unit) 사업개발팀 내 화장품 해외영업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주요 담당업무는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거래선을 관리하는 것으로 화장품업계 해외영업팀 10~20년 경력이 요구된다. 하나의 부서를 이끌어 나갈 팀장급 인력을 찾는 것이다. 모집공고에는 또 협력사 협업을 통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ODM(제조자개발생산) 제품 개발도 담당업무에 표기해 놨다. 단순히 화장품을 국내외서 무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단독]대한송유관공사, GS칼텍스 저유소 매입 추진..SK 외 첫 사례 [파이낸셜뉴스]
대한송유관공사가 GS칼텍스 저유소인 창원물류센터 인수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는 저유소 자산을 늘려 유류 유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GS칼텍스는 자산 유동화를 위한 '윈윈' 조치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대한송유관공사는 현재 GS칼텍스 유류 저장소인 창원물류센터 매입을 위해 토지와 건물 가격을 실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990년 공기업으로 출범해 지금은 SK그룹 계열사인 대한송유관공사가 GS칼텍스 저유소 자산을 매입하는 건 처음이다. … 공사의 이번 인수 결정은 경남 지역 저유소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현재 경남에 위치한 저유 시설은 대한송유관공사 경남지사(마산저유소)와 GS칼텍스 창원물류센터 두 곳이다. 업계에선 이번 인수를 통해 공사가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두 시설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다"면서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게 효율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독] 키움證, 밸류업 1호사 된다...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예정 [조선비즈]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가치 상승) 프로그램이 정식으로 첫발을 뗐다. 증권업계에선 키움증권이 늦어도 6월 초까지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늦어도 오는 6월 초 안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공시할 예정이다. 주된 내용은 발행주식의 8%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율 30% 이상,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달성 목표 등이다. 미래에셋증권(7,460원 ▼ 40 -0.53%)도 상반기 내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한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키움증권이 예정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하게 된다면, 안내 공시가 아닌 본 공시로는 상장사 중 처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 14곳 부도… 2019년 이후 최다 [동아일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부도를 맞은 건설사가 올해 들어 늘고 있다. 폐업 건설사도 지난해 대비 12% 이상 늘었다. 2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24일까지 누적 기준 부도 처리된 건설사는 총 14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곳) 대비 3배 가까이로 늘어난 수치다. 2019년(25곳) 이후 가장 많다. 부도난 업체를 보면 종합건설사 3곳, 전문건설사 11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곳, 서울·경기·대구·광주 등에서 각각 1곳으로 집계됐다. 폐업한 건설사는 1년 사이 12.95% 늘었다. 올해 1∼4월 종합건설사 폐업 신고는 1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1건)보다 36.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문건설사 폐업 건수도 715건에서 781건으로 늘었다.
[단독] 현대차 '아이오닉 6', 내년 5월 신형 교체 [전자신문]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내년 5월 신형 모델로 거듭난다. 2022년 7월 데뷔 이후 첫 모델 변경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상품성 개선 모델 개발 프로젝트(CE PE) 일정을 수립했다. 현대차는 내달 신형 아이오닉 6 첫 프로토타입 모델 제작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양산차 개발 완료, 5월 생산에 돌입한다. 유럽형 모델 생산은 내년 8월, 북미형 모델 생산은 같은 해 11월부터로 계획했다. 신형 아이오닉 6 생산은 국내 거점인 현대차 아산공장이 담당한다. 연간 양산 목표는 6만6000대(아이오닉 6 N 6000대 포함)로, 북미형 모델은 보조금 수령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전기차 신공장(HMGMA)에서 현지 생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신형 아이오닉 6는 내·외관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해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배터리 용량을 키워 동급 전기차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단독]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조작 의혹 '크래프톤·컴투스' 현장조사 [조선비즈]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는 크래프톤과 '컴투스 프로야구'의 운영사 컴투스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공정위가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 이후 게임 업계에 대한 현장 조사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28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크래프톤과 컴투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는 크래프톤과 컴투스가 확률형 아이템 관련 확률 정보를 거짓 고지하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률형 아이템이란 판매자가 지정한 보상 중 일부를 정해진 확률에 따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의미한다. 공정위 중점조사팀은 게임사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를 '중점조사팀 2호 사건'으로 지정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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