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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김범수, 7차 비상 회의에 임직원 만남까지
최지웅 기자
2023.12.11 15:33:22
카카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7주째 비상경영회의 개최…오후엔 임직원과 소통
이 기사는 2023년 12월 11일 15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제공=카카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은둔형 경영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회사를 쇄신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1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이날 오전 7차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경영 쇄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센터장을 비롯해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회의 직후 별도 브리핑은 없었으나 카카오 경영진들이 카카오 택시(카카오T) 수수료 개편과 계열사 쇄신 방안 등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당초 이번 회의는 같은 날 오후 김 센터장이 주재하는 간담회 일정으로 잠정 연기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전날 오후 카카오는 예정대로 비상경영회의를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김 센터장이 현 위기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경영 쇄신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김 센터장은 지난 10월 30일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비상경영회의를 열어왔다. 7주째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카카오그룹 전반에 고강도 경영 쇄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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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센터장은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는 '경영쇄신위원회'를 만들고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쪼개기 상장, 공정거래법 위반, 독과점, 최고경영진의 준법 의무 위반 등 사회적으로 지적받은 여러 문제에 대한 관리 감독과 조사를 위해 외부 독립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를 설립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달 6일 2차 비상경영회의에서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창업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발로 뛰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2년여만에 직원들과 직접 대면해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 다잡기에 나선다. 카카오는 최근 김정호 경영지원 총괄이 자신의 SNS를 통해 내부 경영 실태를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 센터장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5층에서 '브라이언톡'이라는 이름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열고 회사를 둘러싼 의혹 해소에 나선다. 간담회는 김 센터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이 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건 2021년 2월 말 이후 처음이다. 당시 김 센터장은 재산 절반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임직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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