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아이코닉에 500억 채무보증 제공
'목동KT부지' 개발사업 연대보증
[딜사이트 최유나 기자] 신세계건설이 이사회를 열어 아이코닉에게 500억원의 채무보증을 제공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자기자본의 17.6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8월 27일부터 2024년 6월 27일이다.
아이코닉은 목동KT부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시행사다. 아이코닉이 500억원을 차입하는 채권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향후 차입 조건 확정시 변경 공시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2조8734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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