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정관 변경…이사 8인→12인
정기주총 개최…공동대표 선임 허용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삼부토건이 정관 변경을 통해 이사진의 숫자를 늘렸다.
삼부토건은 30일 서울 AK타워 10층에서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을 통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기존 8인 이하로 제한했던 이사의 원수를 12인 이하로 확대했다.
이사가 늘어남에 따라 직위도 추가했다. 기존 대표이사와 부사장, 전무이사, 상무이사 체제에서 회장과 부회장, 사장 등을 더했다.
공동대표이사 선임도 가능해졌다. 대표이사 2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고, 이 경우 대표이사들의 대표 방식과 일부 업무분장에 대해 이사회 결의로 정하도록 명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69기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했고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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