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지난해 영업익 570억원…전년比 24.5%↓

더블유게임즈의 지난해 매출은 2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주된 매출원은 소셜 카지노 게임이다. 더블유게임즈의 '더블다운 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는 지난해 총 59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리온홀딩스, 작년 영업익 3998억…전년比 26.7%↑

오리온홀딩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2조9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었고, 영업이익은 3898억원으로 26.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42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당 700원으로 배당이 진행되며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오는 3월 23일이다. 자기주식 248만8769주는 배당에서 제외된다. 

진바이오텍, 작년 영업익 16억 '흑자전환'

진바이오텍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827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16억7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흑자전환 배경에 대해 "매출 증가에 따라 이익이 늘었다"며 "특히 주요 원료가격 변동에 따라 판가를 인상한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SK디스커버리, 800억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 진행

SK디스커버리가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오는 10일 진행한다. 회사의 신용등급은 A+이며, 수요예측 이후 정상적으로 회사채가 발행된다면 상환기한은 2024년 8월 20일이다. 회사는 이번 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유입이 되면 채무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CGV, 3년째 영업적자 지속…적자폭 '축소'

CJ CGV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고 있다. 다행히 적자 폭은 축소됐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1조2813억원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CJ CGV 측은 "코로나 영향 감소에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강화 등 체질개선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며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 755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LS전선아시아가 755억6894만원의 결산배당을 하겠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는 배당금총액에 대해 이사회 결의일 현재 발행주식총수 3062만4879주에서 자기주식 39만7303주를 차감한 3022만7576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인 3월 23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