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이사회 의장직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현대해상은 2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의 이사회 의장 재선임 안결을 의결했다. 또한 사외이사 자리에 김태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고 장봉규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교수를 새로 영입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정 회장에게 주어진 추가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지난 2001년부터 현대해상 회장직을 수행해왔으며 지분 21.9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오너이자 의사결정 기구인 의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현대해상을 비롯한 13개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해상은 "정 회장은 다년간의 의사회 의장업무 수행으로 사내 업무에 밝고 경험이 풍부하다"며 "2004년 사내이사에 선임된 이후 뛰어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현대해상의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인 김태진 교수도 연임됐다. 김 교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예비판사,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거쳐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새롭게 선임된 장봉규 교수는 포항공대 교수직을 비롯해 아니라 포스텍 금융·위험관리연구센터장 및 KB-포스텍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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