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승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0일 임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봉균 삼성증권 Sales&Trading부문장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대표부사장 승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봉균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지내는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30여년 몸담은 운용 전문가다. 1967년생인 서 후보자는 1990년 한양대학교 도시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골드만삭스를 거처 2020년 삼성증권 운용부문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삼성증권 Sales&Trading부문장을 맡고 있다.
삼성운용은 "서 신임대표 후보자가 회사를 이끌게 되면 삼성운용의 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조만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서봉균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심종극 대표는 임기가 1년 가량 남았지만,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대표는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해외투자팀,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자리에 앉았다. 약 35년간 삼성생명에 몸담아온 인물로, 2년 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사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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