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샤페론이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에 활용하는 동시에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한 타법인 인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86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해당 CB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만기일은 2031년 4월15일이다.
이번 CB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 및 사모펀드가 인수한다. 발행 1년 후부터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부여되며 발행사는 최대 20% 규모에 대해 매도청구권(콜옵션)을 보유한다.
CB 물량의 전환가액은 1685원으로 전환 시 약 510만주(지분 9.94%)가 발행된다.
이번 CB로 조달한 자금은 각각 운영자금 43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3억원으로 활용된다. 운영자금은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을 위한 연구개발비에 투입될 예정이며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의 경우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화장품 사업 확대를 위해 타법인을 인수하고자 하며 대상 법인 및 세부사항은 현재 검토 중"이라며 "투자 검토 완료 및 타법인 증권 취득 진행 즉시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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