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건설장비 부품 및 초정밀 장비 전문기업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복합 아울렛 쇼핑몰 '퍼스트빌리지'의 토지 및 건물을 느헤미야에 840억원에 매각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앤롤코리아는 2022년 5월31일 퍼스트빌리지를 760억원에 인수한 이후 4년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해 왔다. 퍼스트빌리지는 2011년 11월 오픈한 충청남도 아산 소재 약 7만8164㎡의 국내 최초 대규모 테마형 아울렛이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이번 매각을 통해 약 80억원의 투자 차익을 실현했다. 매각 목적은 자산유동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퍼스트빌리지 매각은 회사의 재무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건설장비 부품 및 공작기계의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집중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2025년 잠정 연결 매출 704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2.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는 관계기업이었던 미래산업이 종속기업으로 편입되면서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지난해 10월 100% 자회사 롤코리아와 합병하면서 사명을 넥스턴앤롤코리아로 변경했다. 현재 건설장비 부품 사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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