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임원 감싸기' 한미약품...박재현 대표 "가해자 처분, 대주주 신동국 회장이 막았다" [조선일보]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성추행 임원 비호 의혹'과 관련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배후로 지목했다. 국내 굴지의 제약사에서 성추행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를 즉시 하지 않은 데다 성 비위 임원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고 사실상 '재취업 꽃길'을 터줬다는 비판이 나오자, 박 대표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박 대표는 신 회장의 압력으로 인해 해당 임원에 대한 정당한 인사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다주택자 대출 연장도 압박…빌라·오피스텔 먼저 술렁인 이유 [머니투데이]
금융당국이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의 만기연장 관행에 제동을 거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빌라나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임대사업자 대출 연장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19일 국토교통부 등록민간임대주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기준 서울과 경기 규제지역의 민간임대주택 42만3162곳 중 아파트 비중은 20.9%다. 공공지원형과 기업형 임대주택은 배제하고 산출한 수치다. 규제 적용 가능성이 거론되는 민간임대주택 중 아파트는 10곳 중 2곳에 불과해 규제 효과가 빌라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이사회서 635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의결 [조선일보]
포스코홀딩스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안건 등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지 향상 목적으로 2024년 7월 발표한 '3년간 총 6%, 1년에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에 따라 이뤄진다. 올해 남은 소각 목표(2%)를 이행해 635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해, 3년간 1조7176억원의 주주환원 정책을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빗썸 사태에 한은까지 경고…스테이블코인 '은행 중심' 힘 실리나 [파이낸셜뉴스]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의 후폭풍이 지속되면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까지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18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보낸 서면 답변서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빗썸 사태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회는 물론 한국은행까지 빗썸 사태의 위험성을 전면 경고하면서,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의 핵심 쟁점인 스테이블코인 '은행 중심 발행'에 힘이 실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상하이 점령한 K패션…온라인 역직구 판 커졌다 [이데일리]
중국 상하이의 대표 번화가 '화이하이루' 일대가 국내 패션(K패션) 브랜드로 가득 찼다. 지난해 말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국내 패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무신사가 최근 상하이에 오프라인 1호점을 오픈하면서 지역 대표 쇼핑몰(백성쇼핑센터) 전면에 세터·엠엠엘지 등 K패션 브랜드 입점이 활발해지고 있다. 1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역직구 판매액은 3조234억원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온라인 역직구 판매액은 ▲2022년 1조8558억원 ▲2023년 2조3989억원 ▲2024년 2조5976억원으로 매년 성장세다.
태광, 애경산업 인수 가격 낮춰…치약 리콜 사태 여파 [연합뉴스]
태광이 애경산업 지분 인수 가격을 낮추고 거래 종결일을 연기했다. 최근 발생한 치약 자발적 회수(리콜) 사태가 반영되면서 매매 조건이 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태광산업은 19일 애경산업 주식 833만6천288주(지분 31.56%)를 약 2천237억5천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는 당초 인수 금액인 약 2천350억원보다 줄어든 규모다.
해외서 긁은 카드결제액 21조…카드사 선두권 재편 움직임 [뉴시스]
지난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의 해외 결제액이 21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카드사 간 선두권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면서 시장 판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해외 신용·직불·체크카드 결제액은 21조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직불·체크카드 결제 시장에서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카드가 결제액 2조9263억원으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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