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원부자재 가격 급등에 수익성 '뒷걸음질'
작년 영업익 883억, 전년比 33%↓…경영효율화 집중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빙그레가 내수 소비 침체와 제조원가 부담이 겹치며 작년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빙그레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83억원으로 2024년 1313억원 대비 3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569억원으로 4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매출은 1조4896억원으로 1.8% 증가했지만 제조원가 상승 여파로 수익성이 크게 후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내수 소비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의 사유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경영 효율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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