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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4.2조 증자 한화에어로…글로벌 방산 도약
이준우 기자
2026.01.26 07:15:12
당국과 긴밀한 소통 고난도 자본확충 돌파…랜드마크 증자 후 주가도 성장
이 기사는 2026년 01월 23일 10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4회 딜사이트 IB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베스트이슈어상을 수상한 정세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오른쪽)가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사이트)

[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4조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성공리에 달성하면서 제4회 딜사이트 IB 대상 베스트 이슈어(금융투자협회장상)로 선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 유상증자라는 고난도 딜을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딜사이트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4회 딜사이트 IB 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장상을 받은 한화에어로는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자산 확충과 인수합병(M&A)을 수행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약 4조20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당초 회사가 3조6000억원 규모 증자 계획을 발표했을 때 시장에서는 주주 가치 희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주주 반발이라는 암초를 만난 셈이다.


위기 상황에서 한화에어로는 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 금융감독원과 수차례 머리를 맞대며 시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설계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규모를 2조9000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한화에너지 등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방식을 도입해 1조3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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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지도를 단순히 수용하는 차원을 넘어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최종 조달 금액을 기존 계획보다 6000억원 늘어난 4조2000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유상증자 발표 직후 우려와 달리 주가는 오히려 18.1% 급등했다. 기업 성장을 위한 실탄 확보와 주주 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투자자·기업·주관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안긴 사례로 남았다.


정세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장은 "유상증자를 위해 수많은 임직원들이 당국 및 시장과 소통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쳤다"며 "방위산업으로 대한민국 안보에 기여하고 자본시장에서도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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