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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커머셜·메디컬 얼라이언스 미팅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5.12.08 11:26:30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SK바이오팜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뇌전증학회(AES 2025) 기간 중 '커머셜 얼라이언스 미팅', '메디컬 얼라이언스 미팅'을 연달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 행사를 연속으로 마련한 것은 세노바메이트의 상업·메디컬 전략을 전 주기 관점에서 긴밀히 연계하고 글로벌 협력 체계를 한층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커머셜 얼라이언스 미팅(2회차)에는 SK바이오팜, 미국 SK라이프사이언스, 유럽 안젤리니 파마, 일본 오노약품공업 등 7개 파트너사가 참석해 미국(제품명 XCOPRI), 유럽(제품명 ONTOZRY)의 세노바메이트 성장 트렌드, 환자 도입 현황,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 미국 직판 모델과 주요 지역 파트너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도 공유됐다. 올해 처음 열린 메디컬 얼라이언스 미팅에서는 각국 출시 이후 축적된 임상·의학 경험, 연구 전략, 2026년 임상 계획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메디컬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방향과 라이프사이클 관리(LCM) 전략을 제시하며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했다.


◆HK이노엔 대소공장, 브라질 GMP 인증 획득


HK이노엔은 대소공장이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의 주원료 테고프라잔(Tegoprazan)에 대한 원료의약품(API)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대소공장의 글로벌 제조·품질 경쟁력이 공식 입증됐으며, 향후 브라질에서 케이캡 허가가 승인되면 테고프라잔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2022년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케이캡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현지 제조·판매 체계를 구축해왔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공장은 2010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GMP 인증, 2019년 테고프라잔 생산동 증설을 통해 글로벌 생산 체계를 강화했으며, 이번 브라질 GMP 인증으로 국제 규제기관 기준을 재차 충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일하기 좋은 기업' 입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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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정부 및 유관 기관으로부터 총 7건의 조직문화 우수기업 관련 수상·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노사발전재단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달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연장 받았다. 이는 근무환경 개선, 육아·돌봄 지원 확대, 유연근무제 고도화 등을 통해 임직원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온 성과라는 설명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근로자의날 유공 포상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여가친화경영 인증에 두 건이 더해져 총 7건의 관련 수상·인증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 지정


한미약품은 글루카곤유사펩티드-1(GLP-1) 기반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IFT(Global Innovative products on Fast Track)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GIFT는 혁신적 치료 옵션을 갖춘 의약품의 심사 기간을 약 25% 단축하는 제도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비만 치료 신약으로 해당 요건을 충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월 비당뇨 성인 비만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핵심 치료기간(40주) 결과에서 최대 30% 체중감량 효과와 기존 GLP-1 대비 낮은 위장관 이상사례 비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평균 체중감소율은 9.75%였으며, BMI 30 미만 여성군에서는 평균 12.20%, 최대 30.14% 체중감소가 관찰됐다는 설명이다. BMI·허리둘레·혈당·지질·혈압 등 대사 지표도 위약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4주 연장 연구가 진행 중이며 한미약품은 이번 40주 데이터 기반으로 연내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차바이오그룹은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과 바이오·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에서 체결된 이번 협력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한화 금융·보험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헬스케어 시너지를 높이고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여성 프리미엄 웰니스 ▲보험고객 건강관리 프로그램 ▲AI 기반 질환 조기케어·예측 모델 ▲해외 융합 사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며, 세부 과제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한화손보와 여성 웰니스·예방의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화생명과는 조기진단·위험 예측·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GC, 베트남 하노이에 'GC&PHENIKAA 헬스케어 센터' 공식 출범


GC(녹십자홀딩스)는 베트남 하노이에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 그룹의 합작으로 설립된 이 센터는 한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현지에 도입한 첫 사례로, 2시간 내 주요 암 14종과 30여 종의 생활습관질환을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검진 시스템을 갖췄다. GC가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HIS·LIS·PACS·EMR)을 적용해 접수부터 판독·결과 제공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화됐으며, RF 팔찌 기반 Non-chart System도 도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 식품의약청(CE) 인증 AI 진단 솔루션을 통해 영상·검사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하는 등 현지에서 드물었던 수준의 정밀 의료 서비스가 구현됐다는 평가다. GC는 이번 센터를 기술 이전과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의 장으로 활용하고, 베트남 주요 도시로 검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페니카 그룹 계열사와 HIS 현지화도 공동 추진 중이며 축적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질병 예측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 진행


한올바이오파마는 미래 제약·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약대생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역노화 기술 기반 신약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은 이화여대 'CAR-T 라이더'팀이 참여해 지난 23~28일 5박 7일간 보스턴·록빌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인테론에서 자폐 스펙트럼 치료제 연구를 소개받고, 김광수 뉴런 파마슈티컬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연구와 커리어 경험을 들었다. 또한 제노스코, 솔라스타벤처스, UMass 등 다양한 전문가와 교류하며 진로 인사이트를 얻고,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환경을 체험했다. KHIDI, 유한USA 관계자들과의 세션과 미국 헬스케어 제도 관련 세미나도 진행됐다.


◆제테마 "보툴리눔 톡신 'JTM201' 미국 2상 성공적"


제테마는 보툴리눔 톡신 'JTM201'의 미국 2상 임상 최종 분석에서 확실한 유효성과 빠른 효과 발현, 높은 환자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제테마에 따르면 미국 15개 기관이 참여한 미간주름 개선 다기관 임상에서 JTM201은 30일차에 79.7%에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으며, 14일차 최대 반응은 83.3%로 빠른 초기 효과를 보였다. 치료 7일차에 주름이 거의 없는 상태로 평가된 비율은 69.7%, 3일 이내 효과를 체감한 비율은 48.6%였다. 만족도도 높아 14일차 '만족 이상' 응답이 87.5%에 달했다. 회사는 안전성 우려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본격화해 후속 임상·허가·유통 전략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 AI 기반 대사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JW중외제약은 AI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로 발굴한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후보물질)'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JWave에 구조 기반 모델과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단기간에 유효물질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기전의 선도물질을 확보했으며, 현재 후보물질 단계에서 추가 최적화가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과제를 통해 24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상 진입을 위한 선도물질 구조 최적화, 기전 규명, 예비 독성시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 등급 'S' 획득


유한양행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해당 인정제에서 유한양행 본사·중앙연구소·생산본부 3개 사업장은 3년 연속 서울, 경기, 충북 지역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 사업장이 최고등급 'S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 특히 중앙연구소는 청소년 연구원 멘토링과 지역아동센터 봉사 등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인정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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