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제일기획 자회사 펑타이의 한국법인 피티코리아(PTKOREA)가 광고업계 AI 전환과 고령층·청년층 고용 기반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원규 피티코리아 대표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광고대회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 대표는 조직 내 AI 솔루션 도입을 주도하며 업무 효율화와 기술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시니어·청년층 고용 확대 등 광고 산업 내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 특히 주목한 성과는 '시너Z 프로젝트'다.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광고 현장에서 시니어 인력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 사례로 피티코리아는 평균 연령 64세의 시니어 인턴 11명을 선발해 실제 실무에 투입했다. 시니어 인턴들은 실제 마케팅 기획, 제안서,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현업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시니어 인턴과 Z세대 실무자가 한 팀을 꾸린 협업 구조도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다.
프로젝트는 KBS2, tvN, 채널A 등 국내 방송뿐 아니라 중국 CCTV2 경제채널에도 소개됐다. 광고업계 내 시니어 고용 인식 변화를 촉발했다는 분석이다.
지 대표는 AI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생성형 AI 기반 단편영화 두 편을 제작해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AI 활용도를 실무 영역으로 확장했다. 최근 5년간 정기 공채 유지, 사내 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 고용과 인재 기반 확대에도 힘써왔다.
지 대표는 "광고산업은 사람과 기술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지속 가능하다"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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