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삼진제약이 정제·주사제 등 제품 부문 판매호조에 힘입어 외형과 내실 동반 성장을 달성했다. 더불어 원료의약품을 비롯한 기타 부문도 외형 확대에 일조했다.
삼진제약은 올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831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26억원)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6억원), 51.1%(23억원) 증가했다.
회사의 올 3분기 실적 개선은 의약품 제품 부문의 판매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 3분기 회사의 제품 매출은 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0억원) 증가했다.
특히 플래리스, 게보린 등으로 대표되는 정제 부문은 올 3분기 433억원의 실적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5.2%(22억원) 성장했다. 같은 기간 타우로린, 페르본 등 주사제 매출도 128억원을 기록해 2.3%(25억원) 늘었다. 이 외에도 원료의약품 등 기타 부문에서 36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또 비용효율화를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삼진제약의 올 3분기 판관비는 7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2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매출 증가율(3.2%)을 고려하면 비용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진 셈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올 3분기 11.8%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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