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자회사 자산 매각 기저효과로 수익성 '뚝'
3Q 영업익 161억, 전년比 70.1%↓…"작년 코람코 관련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LF가 3분기에 수익성이 크게 뒷걸음질쳤다. 패션사업은 선방했으나, 지난해 코람코자산신탁 리츠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가 실적을 짓눌렀다는 분석이다.
LF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86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1% 급감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65억원으로 31.9% 줄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310억원으로 5.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5억원을 기록하며 79.2% 증가했다. 회사 측은 패션 부문이 정교한 수요 예측과 제품 공급 조절, 고객 변화에 맞춘 라인업 확대 등에 의해 판매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도 증가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LF관계자는 "자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의 전년도 일회성 리츠 자산 매각 차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연중 성수기인 4분기에는 수요 선점과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매출 극대화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