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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최우수상 넥슨 품에…'세나 리버스' 우수·인기상
이태민 기자
2025.11.12 18:43:32
'카잔'도 최우수상 받아…넥슨, 업계 최다 수상 기록 세워
김동건 데브캣 대표가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이태민 기자)

[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년 최고의 한국 게임에 선정되면서 '국내 게임사 최다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넥슨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통령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넥슨이 게임대상을 수상한 건 지난 2022년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로 수상 이후 3년 만이다. 이로써 넥슨은 통산 5번째 게임대상을 받으면서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날 기술 창작상 부문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분야를 동시 수상하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플랫폼을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64만회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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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또 다른 본상 후보작이었던 넥슨 자회사 네오플의 하드코어 액현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최우수상과 기술 창작상 부문 그래픽 분야도 함께 받았다. 이로써 넥슨은 올해 게임대상 6관왕을 달성, 지식재산(IP) 확장 전략이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넥슨과 함께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놓고 경쟁을 펼쳤던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우수상과 인기게임상을, 넷마블엔투의 'RF 온라인 넥스트'가 우수게임상을 각각 받으며 3관왕을 달성했다.


네오위즈 대표작이자 2023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스토리 확장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도 우수상과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인 e스포츠 발전상은 정자랑 한국이스포츠협회 대외협력국장이 수상했다. 정 국장은 "e스포츠에선 선수가 가장 빛나는 존재이지만, 주변 구성원들의 지원 없이는 생태계가 성장하기 어렵다"며 "e이스포츠와 게임의 공통점이자 가장 큰 매력은 재미다. 재미를 업으로 삼아 10년 넘게 종사하는 것도 감사한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를 개발한 리자드스무디는 인디게임상과 우수개발자상을 동시 수상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이 게임은 출시 두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만장을 기록했다. 심은섭 리자드스무디 대표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여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심 대표는 "2년 9개월가량 인디게임을 개발하며 힘든 여정을 밟아가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깊어졌고, 게임에 대한 애정도 더 각별해졌다"며 "게임에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들에게 가장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각 부문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태민 기자)

공로상은 강신철 전 한국게임산업협회장에게 돌아갔다. 2015년부터 10년 동안 협회장을 역임하며 지스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한 사회공헌우수상은 '로드나인'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받았다. 게임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높이면서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선한 비즈니스모델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게임의 사회적 순기능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올해 신설된 인기 성우상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서 '블레이드 팬텀'을 연기한 이현 성우가, 스타트업 기업상은 인공지능(AI)을 애니메이션‧게임 등 서브컬쳐 콘텐츠 창작에 활용한 도비캔버스가 각각 수상했다. 굿 게임상은 '잼잼400: 핑크퐁과 잼잼 친구들'을 개발한 잼잼테라퓨틱스에게 돌아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게임은 핵심 콘텐츠 산업이며,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수출 효자 산업"이라며 "낡은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고, 투자·제작 지원을 강화하겠다. 아울러 게임 인력 양성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는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검토·조정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으로 최 장관의 지스타 참석이 불발되면서 축사는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이 대독했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는 게임대상은 199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게임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게임을 시상한다. 


올해는 대상(대통령상) 및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이 포함된 본상을 비롯해 ▲우수상 ▲우수개발자상 ▲인디게임상 ▲기술·창작상 등 13개 부문에 걸쳐 16개의 상을 시상했다.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대상(대통령상)=마비노기 모바일(데브캣)

▲최우수상(국무총리상)=퍼스트 버서커: 카잔(네오플)

▲우수상=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넥서스), P의 거짓: 서곡(라운드8스튜디오), RF 온라인 넥스트(넷마블엔투)

▲기술 창작상(기획/시나리오&사운드)=마비노기 모바일(데브캣)

▲기술 창작상(그래픽)=퍼스트 버서커: 카잔(네오플) 

▲기술 창작상(캐릭터)=P의 거짓: 서곡(라운드8스튜디오) 

▲사회공헌우수상=엔엑스쓰리게임즈

▲인기 성우상=이현 성우

▲인디게임상=셰이프 오브 드림즈(리자드스무디)

▲우수개발자상=심은섭 리자드스무디 대표

▲인기게임상=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넥서스)

▲공로상=강신철 전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이(e)스포츠 발전상=정자랑 한국이스포츠협회 대외협력국장

▲스타트업기업상= 도비캔버스

▲굿 게임상= 잼잼400: 핑크퐁과 잼잼 친구들(잼잼테라퓨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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