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전체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포드, 3Q '어닝비트'…2025년 가이던스 '하향'
이채린 기자
2025.10.24 11:58:10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4일 10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포드 홈페이지

[딜사이트 이채린 기자] 공급망 악재: 노벨리스(알루미늄) 공장 화재 여파와 대응


포드가 3분기 실적에서 월가 기대를 웃돌았습니다. 조정 EPS는 0.45달러로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매출(포드 크레딧 포함)은 505억 달러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어요. 하지만 9월 뉴욕 오스위고에 있는 알루미늄 공급사 노벨리스의 '핫 밀' 화재가 올해 4분기와 내년 생산에 타격을 주면서, 회사는 2025년 가이던스를 낮췄습니다. 포드는 화재 영향으로 2025년 조정 EBIT 15~20억 달러 역풍을 예상했고, 이에 따라 2025년 조정 EBIT 60~65억 달러, 조정 FCF 20~30억 달러, 설비투자(Capex) 약 90억 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노벨리스 화재는 미국 자동차용 알루미늄 공급의 큰 축을 흔든 사건입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9월 16일 발생한 화재로 오스위고 공장의 핵심 공정 일부가 중단됐고, 핫 밀 재가동은 이르면 11월 말~12월 초로 전망돼요. 그 사이 포드와 스텔란티스 등 주요 완성차가 픽업·SUV 생산 차질을 겪었습니다. 포드는 미국 내 픽업 트럭 생산 확대와 내년 초 미시간·켄터키 공장에 1000명 증원 계획을 밝히며, 2026년에 트럭 5만 대 생산 만회를 목표로 제시했죠. 시장조사업체·산업 매체들은 이번 화재가 미국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트 공급의 40% 안팎을 흔들었고, 일부 차종 가동 중단과 감산이 불가피했다고 전합니다.


한편, 알루미늄 시트는 F-150 같은 풀사이즈 픽업의 차체 외판과 구조 부품에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핫 밀'은 재활용된 슬래브를 얇게 펴는 핵심 공정이라 병목이 생기면 대체가 쉽지 않아요.

관련기사 more
ISS, "머스크 1조 달러 보상안 반대" 권고

실적 포인트와 관세 변수


3분기 포드는 순이익 24억 달러와 조정 EBIT 26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사업부별로는 Pro(상용·플릿) EBIT 약 20억 달러, Ford Blue(전통 내연기관) EBIT 15억 달러, Model e(EV) EBIT 마이너스(–)14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이 회사는 'Ford+' 비용 절감 계획을 재확인하며 올해 10억 달러 절감 목표를 유지했습니다.


실적 발표 직후 포드 주가는 시간외 변동성이 있었지만, 회사가 2025년 전망을 낮춘 이유가 공급업체 화재 같은 일회성 악재라서 충격이 제한됐습니다. 또 4분기에는 관세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방어막이 됐어요. 실제로 미 행정부가 국산차에 적용되는 3.75% 관세 '상쇄(오프셋)' 혜택을 2030년까지 연장하면서, 포드는 예상 관세 비용을 10억 달러 낮춰 약 20억 달러로 다시 계산했습니다. 다만 3분기에는 관세로만 약 7억 달러가 실적에 악영향을 줬어요.


'관세 오프셋 3.75%'는 수입 부품에 붙는 관세 비용을 일정 부분 상쇄해 주는 제도입니다. 완성차를 미국에서 조립할수록 혜택이 커지고, 트럭·상용 부문 노출이 큰 포드·GM 같은 제조사에 상대적으로 유리하죠.


포드의 주가는?


23일(현지시간) 포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0.72% 내린 12.3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26% 이상 올랐어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메자닌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