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기령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에 나선다. 일반·소형 리그를 합쳐 총 1800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2025년 국내 VC 블라인드펀드 제안요청서'를 공고하고 운용사 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일반·소형 리그를 합쳐 11개 내외의 운용사를 선정한다. 일반 리그는 5개사 내외를 뽑아 운용사별로 240억원씩, 총 1200억원 한도 내에서 배분한다. 펀드 내 중앙회 출자비율은 결성 목표액의 30%를 넘을 수 없다. 최종 펀드 결성 규모가 700억원 이하일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소형 리그는 6개사 내외를 선정해 운용사별로 100억원씩, 총 600억원 한도로 출자한다. 소형 리그의 경우에는 한국벤처투자 '2025년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된 GP를 대상으로 일정 비율을 우선 배분한다. 소형 리그는 일반 리그와 반대로 최종 결성 규모가 700억원을 초과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투자기간은 펀드 설립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만기는 설립일로부터 10년 이내다.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펀드 결성 기한은 선정 후 9개월 이내다.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며 정량평가와 현장실사, 구술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GP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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