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이솜이, 이채린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소형 EV 콘셉트카 'Concept THREE'의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현대차가 소형 EV를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에어로 해치' 형상의 측면부로, 콘셉트 쓰리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볼 수 있다.
Concept THREE는 현대차의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돼 대담하고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다. 아울러 강철 소재 특유의 강인함과 유연함을 담은 차체 표면과 정밀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4년 만에 참가해 Concept THRE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 현대위아, 'MSPO 2025' 첫 참가
현대위아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5'에 참가했다. 오는 5일(현지 시각)까지 열리는 MSPO에는 유럽 주요 국가를 포함한 36개국에서 약 700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는 기존 화포를 경량화하고, 전술차량에 탑재한 화력체계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위아는 '경량화 105㎜ 자주포' 실물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 회사는 '차량탑재형 81㎜ 박격포'를 목업(전시용 모형) 형태로 전시했다.
또 현대위아는 다양한 차종에 탑재할 수 있는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선보였다. RCWS는 사수가 실내 모니터로 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사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현대위아는 이 무기체계에 7.62㎜·12.7㎜ 기관총 등을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최근에는 AI 기반 자동추적 알고리즘을 탑재해 사격의 정확성을 높였다.
◆ 한일시멘트, 초유지 콘크리트 개발
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고온과 장거리 운송에도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를 공동 개발했다.
초유지 콘크리트는 생산 후 3시간 이상 작업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콘크리트는 평균 기온 35℃의 혹서기에도 재료분리 저항성과 유동성(슬럼프) 유지력이 크게 향상됐다. 90분 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기 시작하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두배 이상의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이 잦은 도심지나 연속 타설이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에 적합하다.
제품 개발에는 한일시멘트의 시멘트 소재 기술과 한일산업의 혼화제 배합 기술이 접목됐다. 양사는 이번 개발을 통해 시공 효율성을 높이고 건축물의 품질과 내구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임업 분야 미래 인재 지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지난 26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기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임업 분야에서 과학 발전과 현장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하는 대학원생에게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4기 장학생은 석·박사 과정에서 실질적 연구를 수행 중인 학생들로, 연구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학문적 기여도 ▲장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다.
장학생들은은 각자 제안한 연구 과제를 기반으로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SK스피드메이트, 출범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SK스피드메이트가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본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스피드메이트는 전국 약 580개 정비 네트웍을 바탕으로 국산·수입차 경정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스피드메이트는 매장 운영 시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는 '별빛 정비'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수입차 부품유통 사업과 연계한 사업도 강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차량 경정비, 수입차 부품 유통과 함께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유통, 긴급출동 서비스, PB부품 수출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유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를 추진해 업계를 선도하고, 사업 전반에 AI 접목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 유진그룹 계열 티엑스알로보틱스, '로봇AI연구소' 설립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로봇AI연구소'를 설립하고, 로봇 ·AI 융합 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로봇AI연구소'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현장의 문제 해결과 산업 적용, 미래형 자동화 모델을 설계하는 전략적 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연구소는 기술 검증, 산업 적용, 알고리즘 개선, 데이터 기반 최적화 등 전 과정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로봇·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티엑스알로보틱스는 4단계 기술 로드맵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실행한다. 특히 RFM 기반 랜덤 피스피킹은 무작위로 놓인 제품을 인공지능이 인식하고 집어내는 방식으로, 불규칙한 물류 환경에서도 상품을 정확히 식별하고 최적의 그립 포인트를 찾아 집어낼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다.
◆ 대동 커넥트, AI 기반 농기계 상담·재해경보 서비스 도입
대동이 AI 농업 플랫폼 대동 커넥트 앱에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농기계 상담 및 재해경보 서비스를 도입한 3차 리뉴얼을 완료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동은 농업용 챗봇 'AI 대동이'에 자사 전 차종 사용자 가이드와 카탈로그 등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LLM 기반 농기계 상담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농기계의 ▲조작법 ▲고장 점검 ▲정비 방법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텍스트 ▲음성 ▲사진 ▲파일 첨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의 재해경보 서비스도 커넥트 앱에 탑재했다. 재해경보 서비스는 기상청의 5km 격자 단위 예보보다 훨씬 정밀한 30m 단위 예보를 바탕으로, 폭우, 폭설, 가뭄 등 주요 재해를 최대 10일 전부터 예측할 수 있다.
◆ 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최초 공개
현대로템이 오는 5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참가해 폴란드형 K2 전차(K2PL MBT)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8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을 체결한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차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미래무인기술까지 폭넓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2028년부터 생산될 폴란드형 K2 전차에는 ▲적군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드론 위협에 대응 가능한 능동방호장치(APS) ▲전파를 교란해 드론의 정상 가동을 막는 드론 재머(ADS)가 탑재된다. 아울러 현재 납품되고 있는 폴란드 K2 전차(K2GF MBT) 실차, 목업(실물 크기) 형태의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등도 전시된다.
◆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파라과이 랠리' 성료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10라운드 '파라과이 랠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라과이 남동부 엔카르나시온 일대에서 성료했다.
이번 랠리는 부드러운 흙길과 울창한 숲길, 우천 시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이 혼재된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앞세워 드라이버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기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소속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1위를 차지했다.
◆ 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우승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팀(금호 SLM팀)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2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이창욱 선수가 기록 12분10초278(7랩)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그 뒤를 이어 금호 SLM팀 노동기 선수가 3초677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창욱 선수와 노동기 선수는 지난 30일 진행된 라운드 예선에서도 1, 2위를 차지했으며, 31일 진행된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가 금호 SLM팀의 원-투 피니시(같은 팀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는 것)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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