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퓨쳐위즈 더머니스탁론
세파계 항생제 거센 내수경쟁…해외 진출 '분수령'
이다은 기자
2025.07.22 06:00:20
④남양공장 캐파 2.5배 확대…일본·중국·동남아 공략 속도
이 기사는 2025년 07월 21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영진세프타지딤, 영진세포탁심나트륨. (제공=영진약품)

[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국내 세파계 항생제 시장에서 장기간 1위 자리를 지켜온 영진약품이 남양공장 증설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경쟁 제약사들이 빠르게 추격해오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영진약품은 주력시장인 일본과 더불어 중국, 동남아시아까지 신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항생제 부문에서 전년대비 13.5% 증가한 약 8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 품목인 세파계 항생제(세파클러·세프타지딤 등)이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매출을 견인한 덕이다. 


다만 최근 경쟁자들의 위협이 거세지고 있다. 경보제약은 지난해 세파계 항생제 매출로 전년대비 43.2% 증가한 560억원을 달성했다. 그 외에 보령, 일동제약도 지난해 각각 271억원, 2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항생제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영진약품의 해외 수출 확대가 지속 성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는 글로벌 항생제 시장이 2023년 약 94억달러(12조7821억원)에서 2030년 약 138억달러(18조7652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영진약품은 남양공장 증설을 발판 삼아 해외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영진약품은 2022년 남양공장 항생주사제 생산동 증설을 결정해 최근 완공을 마치고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증설로 영진약품은 기존 연간 800만 바이알 수준이던 주사제 생산능력은 2000만 바이알까지 확대됐다. 영진약품은 주요 수출국인 일본과 함께 중국·동남아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관련기사 more
잘 키운 기술수출 덕 가외수입 '착착' 개량신약 무기로 만성질환 공략 '박차' 남양공장 본격 가동…자본잠식 탈출 '분수령'

임윤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글로벌시장에서는 생산단가와 수익성 악화로 항생제 생산을 중단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의 경우 자체생산보다 외부 위탁생산(CMO)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오랜 해외 수출 경험을 가진 영진약품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최근 체결한 중국 중산 벨링과의 세프카펜세립제 계약을 기반으로 중국 지역에 세파계 주사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동남아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종근당
Infographic News
월별 M&A 거래대금 추이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