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리점 손실 보상 착수…"대여금·이자 상환 3개월 유예"
신규가입 중단 따른 추가 보상안 강구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SK텔레콤이 해킹사태 이후 신규가입·번호이동 모집을 멈춘 대리점들의 대여금 및 이자 상환을 3개월 유예한다. 신규가입 중단에 따른 추가손실 보상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전국 2600여개 T월드 점주에 대한 피해구제 방침을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동안 누적돼 온 대리점 손실에 대한 보상 작업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SK텔레콤 측은 "신규가입 중단 기간 보상안도 준비 중으로 여러 의견을 들으며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심 교체자는 14일 기준 9만명을 기록하며 누적 교체자가 178만명으로 늘었다. 유심 재설정 조치를 취한 인원은 1만8000명 수준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다음주 초까지 유심 100만장을 확보한 뒤 교체 작업에 본격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유심 교체 ▲유심 재설정 등 전산처리 업무 교육을 진행하고, 17~25일 현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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