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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보험 절판마케팅 여전…금감원, 한화생명 우선 검사
차화영 기자
2025.02.24 13:35:24
지난해 12월 모니터링 진행, 생보사 CEO보험 일평균 초회보험료 87%↑
(자료=금융감독원)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경영인정기보험 관련해 감독행정을 실시한 뒤에도 일부 생명보험사의 절판마케팅이 여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절판마케팅이 의심되는 한화생명과 관련 모집 채널 등에 대해 금감원의 고강도 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23일 경영인정기보험 관련 감독행정 이후 31일까지 기존 보험상품 판매실적이 있는 15곳 생보사에 대해 하루 단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11곳 생보사에서 절판마케팅이 여전히 기승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영인정기보험은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 경영진의 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보험이다. 생보사가 공격적으로 영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수수료 리베이트 등 사례가 적발되면서 금감원은 경영인 정기보험을 주시해 왔다.


모니터링 기간 중 경영인정기보험의 하루 평균 계약체결 건수는 327건으로 전달보다 소폭 상승(7.9%)했지만 하루 평균 초회보험료는 11억5390만원으로 전달 대비 87.3% 뛰어서 고액 건 위주로 판매를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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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화생명은 해당 기간에 644건(초회보험료 22억5200만원)을 판매해 생보사 전체 판매규모(초회보험료 69억2330만원)의 32.5%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GA(법인보험대리점)에 지급한 평균 모집수수료는 초회보험료의 872.7% 수준이며 특정 건의 경우 1053%를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라이프도 해당 기간 하루 평균 56건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회보험료는 하루 평균 2억660만원으로 건수는 64%, 초회보험료 실적은 155.6% 상승했다. KB라이프는 같은 기간 하루 평균 49건을 판매하고 1억8730만원의 하루 평균 초회보험료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한화생명과 관련 모집채널을 우선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금감원이 최근 경영인정기보험 절판마케팅 의혹과 관련해 한화생명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였던 만큼 업계는 고강도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 밖에 경영인정기보험 판매 금지 조치를 우회하기 위해 계약체결일 등을 조작하는 행위에는 사문서 위·변조 혐의로 형사 고발 등 조취를 취하고 절판마케팅으로 추가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사 사례에 대해 감독·검사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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