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웅진씽크빅이 사교육 수요 변동성이 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 등으로 외형 성장은 주춤했지만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8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65.9% 늘어났으며 당기순손실은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시장경쟁 과열과 3분기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으로 외형이 다소 축소됐다고 밝혔다.
다만 주력제품인 웅진스마트올과 연결 자회사인 출판유통전문기업 '웅진북센',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의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웅진북센과 웅진컴퍼스의 누적 영업이익은 각각 16억원, 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차원의 경영효율화 작업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그 덕에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2023년 개발비를 일부 손상차손했지만 지난해 기저효과로 영업외비용이 감소한 덕에 당기순손실 폭도 122억원 줄였다. 2023년 개발비 손상차손 누계액은 285억원에 달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 자회사 북센과 컴퍼스가 전년 대비 수익성을 개선한 덕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2023년 일부 손상차손했던 무형자산의 기저효과로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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