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우군' 트라피구라 회장 내달 방한…최윤범 만난다[연합뉴스]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우군으로 꼽히는 글로벌 기업 트라피구라의 회장이 다음 달 방한해 최 회장과 회동한다. 막대한 자본력·영향력을 지닌 트라피구라가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에 맞서 경영권 수성에 나선 최 회장 측 '백기사'로 나서며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트라피구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 중개 회사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액 규모가 약 335조원(2천443억달러)에 달한다. 고려아연과는 원료 구매 등 비즈니스 영역에서 오랜 시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제2의 티메프 사태' 막는다…이커머스 판매대금 20일 내 정산[연합뉴스]
앞으로 이커머스 사업자는 소비자가 구매를 확정하면 20일 이내 판매대금을 입점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판매대금의 절반 이상을 금융기관에 예치하도록 해 플랫폼이 파산해도 입점 사업자가 판매대금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도 추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법 적용 대상 사업자는 국내 중개거래 수익(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중개거래 규모(판매금액)가 1천억원 이상인 온라인 중개거래 사업자다.
HDC자산운용,남산스퀘어 7000억에 인수한다[서울경제]
HDC자산운용이 남산스퀘어 빌딩(구 극동빌딩)을 7000억 원 초반대에 인수한다. 매도자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은 에코비트 매각에 이어 남산스퀘어에 대한 엑시트도 눈앞에 두게 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남산스퀘어 매각 주관사인 CBRE코리아·삼정KPMG가 지난달 실시한 입찰에서 HDC자산운용이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HDC자산운용은 7000억 원 초반의 자금 모집 계획을 제출했고 현재 실사를 진행 중이다.
SK부터 '임원 20% 감축'… 재계 칼바람 분다[매일경제]
SK그룹은 17일 계열사별 임원 규모 20% 이상 감축 방침을 정하고, 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통상 12월에 실시하던 정기 임원 인사 시기를 한달 반 앞당기며 최태원 회장의 리밸런싱(구조조정) 신호탄을 쏜 것이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에너지와 환경 분야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 임원을 대거 교체했다. 임원 17명이 물러났고, 1명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6월 말 기준 SK에코플랜트 임원은 66명인데, 약 26%가 교체된 셈이다.
엔/달러 환율, 2개월여만에 달러당 150엔선 넘어[연합뉴스]
엔/달러 환율이 약 2개월 반 만에 1달러당 150엔선을 넘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18일 보도했다. 엔화는 1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0.2엔 수준까지 올랐다.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0엔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이후 약 2개월 반만이다. 최근 엔화 약세는 미국 경제 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달러 매수, 엔 매도가 강해진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됐다. NHK는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신청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퍼졌다"며 "미국의 9월 소매 판매도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현대차, 도요타와 협업 속도…휴머노이드 공동 개발한다[한국경제]
현대자동차그룹과 도요타그룹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현대차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로봇에 도요타리서치연구소(TRI)가 개발한 AI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자동차업계 1위(도요타)와 3위(현대차)의 밀월이 모터스포츠, 수소산업에 이어 갈수록 확대되는 모양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세계 5위인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잡기 위해 '적과의 동침'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하와이 가는 노태문…퀄컴 CEO 만나 갤S25 칩 가격 낮출까[한국경제]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사진)이 다음주 하와이행(行) 비행기에 오른다.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노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S25 시리즈에 적용하기로 한 퀄컴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8'의 4세대 제품 성능을 최종 확인하고, 퀄컴과의 협업 강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노 사장은 21~23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4'에 참석한다. 퀄컴은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차세대 AP를 공개한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너지운영', 제네시스PE에 팔린다[서울경제]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너지운영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네시스PE에 매각된다. 자이에너지운영은 GS건설의 100% 자회사로 발전·환경·플랜트 운영·유지보수(O&M) 업체다. 제네시스PE는 '볼트온 전략'을 통해 자이에너지운영을 글로벌 O&M 업체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PE는 GS건설이 지분 100%를 들고 있는 자이에너지운영의 경영권 지분을 사들인다. GS건설은 2대 주주로 남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계약은 이미 체결한 상태로 다음 달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엔비디아가 대수냐?"…덩치 커진 TSMC, 슈퍼칩 놓고 한 판 붙었다는데[매일경제]
대만의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고객사인 엔비디아와 큰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칩을 설계하는 업체는 파운드리 기업에 제조를 맡기는데, TSMC는 3나노·5나노와 같은 선단공정에서 무려 92%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문이 쇄도하다 보니, 고객사한테도 책임 공방을 벌일 수 있는 '갑'이 된 장면이다. 16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매체인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TSMC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슈퍼칩인 '블랙웰' 생산 차질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엔비디아는 올 3월 블랙웰을 발표한 직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TSMC가 납품한 반도체가 고장 난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곧 '네탓' 공방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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