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비아, 'GLP-1 유사체' 식약처 IND 승인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최령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유노비아가 당뇨, 비만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과 관련해 1상 임상시험 단회용량상승시험(SAD)에 이은 후속 임상인 다중용량상승시험(MAD)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노비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ID110521156의 반복 투여 및 단계적 용량 증가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1상 후속 연구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앞서 유노비아는 비임상 효능평가 및 독성평가를 통해 인슐린 분비, 혈당 조절과 관련한 유효성은 물론, 동일 계열의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 등을 확인했으며 최근 완료한 임상1상 SAD에서도 유망한 약물 특성을 확인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ID110521156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의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약물이다.
◆대웅제약,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급여 획득
대웅제약이 스카이랩스의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고 정식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비피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혈압 측정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같은 해 6월 스카이랩스와 국내 병ž의원 유통을 내용으로 하는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카트비피는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연속혈압측정기로 수면 장애, 행동 제약 등 기존의 커프형 연속혈압측정기(APBM)의 단점을 보완해 반지형으로 개발됐다. 고혈압 환자가 병·의원에서 카트비피를 인계받아 손가락에 착용만 하면 24시간 혈압 변동 기록이 병·의원 의료진들에게 자동 전송된다. 카트비피는 첨단 바이오센서인 광혈류측정센서(PPG)가 혈류량을 측정하면 해당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전달해 인공지능 시스템(AI)이 사용자의 혈압 패턴을 분석한다.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대별 혈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용량 조절이 가능하고 수면·운동·음주·혈압약 복용 등 생활 습관에 따른 혈압 변화를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신테카바이오-프리클리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협력
신테카바이오가 대전 둔곡 AI 바이오 슈퍼컴센터(ABS 센터)에서 자가면역질환 전문 비임상시험 CRO 프리클리나와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테카바이오의 합성신약 및 바이오 신약 개발이 가능한 자체 AI 플랫폼 기술력과 프리클리나의 면역질환 유효성 평가를 위한 통합 신약 발굴 플랫폼 기반 전임상시험의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협력할 예정이다. 프리클리나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등 면역질환 및 염증 질환에 특화된 비임상시험 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세포 기반 바이오 에세이와 질환동물모델 효능 연구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간 면역체계를 가진 인간화마우스의 개발을 완료하여 바이오 치료제의 유효성 검증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사 파이프라인과 협업 중인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텍의 타깃 및 후보물질 중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 질환과 관련된 비임상시험에 대해 프리클리나와 협업하여 검증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 '유이크' 日 팝업스토어 성료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이크가 개최한 이번 일본 팝업스토어에 1만명 가까이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함께 팝업을 진행한 K뷰티와 K패션 17개 브랜드 중에서도 압도적인 매출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팝업은 유이크만의 특허 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유익함을 전하고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유이크 유니버스(UIQ Universe) 콘셉트로 꾸몄으며 일본의 MZ세대를 위한 포토존과 광고의상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팝업이 위치한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왔으며 전속모델인 라이즈(RIIZE)가 바쁜 일본 투어 일정 가운데 유이크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팝업 매장에 깜짝 방문했다. 한편 유이크는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각국 유통사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 신세계 본점에서 진행된 국내 팝업을 시작으로 8월에는 긴자 미츠코시에서 일본 팝업을 열었으며 오는 9월에는 인도네시아의 올리브영이라 불리는 소시올라와 리뽀 그룹과 손잡고 팝업을 오픈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R&D 통합 플랫폼 'JWave'로 혁신신약 가속화"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개발(R&D)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웨이브(JWave: JW AI-powered Versatile drug Exploration)는 JW중외제약이 자체 구축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빅데이터 기반 약물 탐색 시스템인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합하고, AI 모델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C&C신약연구소 연구진이 웹 포탈 환경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유효 약물을 신속하게 탐색하고 선도물질 최적화를 통한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의 발굴과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 발견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제이웨이브는 자체 보유한 500여 종의 세포주, 오가노이드, 각종 질환 동물 모델의 유전체 정보와 4만여 개의 합성 화합물 등 방대한 생물·화학 정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박셀바이오, 반려견 전용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 특허 출원
박셀바이오가 '박스루킨-15'의 대량 생산 및 투여 용량ㆍ용법 등에 대해 국내 특허 및 국제특허 PCT(국제특허협력조약) 출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스루킨-15는 앞서 지난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반려견 전용 면역항암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특허 출원으로 박셀바이오는 상업화를 앞둔 박스루킨-15의 지적재산권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박스루킨-15는 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반려견의 암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유선종양 절제 수술을 받은 환견 55마리(시험군 27마리, 대조군 28마리)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박스루킨-15를 병용한 환견이 종양제거 수술만 받은 환견에 비해 임상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삶의 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씨셀-듀셀바이오, 인공 혈소판 개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지씨셀이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듀셀바이오)와 '수혈 가능한 인공 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듀셀바이오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 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아시아 최대 규모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 혈소판의 대량 생산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듀셀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공 혈소판 생산 플랫폼인 'en-aPLTTM'을 통해 '수혈 가능한 혈소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인공 혈소판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을 기반으로 골관절염 치료제와 세포성장을 촉진하는 세포배양배지 첨가물로써의 인공 혈소판 용해물 개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씨셀은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DMO사업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GMP기준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의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씨씨엘, 경성대와 학술‧임상 연구 MOU
지씨씨엘(GCCL)이 경성대와 학술 연구 분야 및 임상 연구 협력 등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학술 연구 및 임상 연구 ▲정부 과제 기획 및 검사 분석 수행 ▲공동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인력 교류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및 홍보 마케팅 등이다. 특히 경성대학교의 일본 임상시험 연구자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임상시험 프로젝트 수행 역량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학술 연구 및 임상 연구 등 상호 교류와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지씨씨엘은 경성대 약학대학 교수진과 협력해 정부 공동 과제 및 학술 임상 연구를 기획하며 관련 과제에 대한 임상 검체 분석, 운송 및 프로젝트 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공동 연구 과제 및 임상 검체 분석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협약 내용 이외에도 필요한 사항을 협의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엔젠바이오, 식약처 WHO-PQ 인증 기술지원 사업 선정
엔젠바이오가 식약처에서 지원하는 'WHO-PQ 인증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기술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엔젠바이오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해외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국가사업으로 엔젠바이오는 자사에서 개발한 NGS 기반 결핵 진단 제품인 'MTBaccuPanel(엠티비아큐패널)'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WHO-PQ 인증은 WHO가 저개발국가에 공급하기 위해 백신, 치료제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엔젠바이오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요인으로 결핵 진단 시간을 대폭 줄이고 내성 진단도 동시에 진단이 가능한 제품 '엠티비아큐패널' 역할이 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엔젠바이오의 엠티비아큐패널은 결핵균(M.TB) 및 180여종의 비결핵 항산균(NTM) 동정과 18종 이상의 다제약제내성(MDR/XDR) 결핵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고 결핵균 DNA가 1ng(나노그램)만 있어도 2일만에 진단이 가능한 체외진단의료기기다. 2022년에 유럽체외진단인증(CE-IVD)을 획득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비급여 처방 1위
한올바이오파마가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2024년 상반기 매출 80억원을 달성하고 유비스트(UBIST) 기준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제품과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정장·변비·묽은 변·복부팽만·장내 이상 발효 등의 적응증에 대해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꾸준한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 비급여 원외처방액 순위에서 3년 연속(2021~2023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대비 7% 증가한 가운데 동기간 바이오탑의 성장률은 23.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정장제 비급여 시장의 전년 동기 성장률인 20.9%를 웃도는 수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환자의 증상과 관리 주기에 따라 선택 처방이 가능한 '포르테 캡슐'과 '듀얼 캡슐' 라인업을 선보인데 이어 올 4월 고령층과 아동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인 파우더형 제품 '바이오탑하이스트산'과 '바이오탑아이세립'을 출시했다.
◆오스템파마, '뷰센 울트라 칫솔' 출시
오스템파마가 신제품 '뷰센 울트라 칫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출시 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보다 신제품 '뷰센 울트라 칫솔'은 칫솔 모가 500가닥 더 많은 2700모로 단단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삼중 식모 패턴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오스템파마 구강건강연구소는 한국인의 구강 구조에 맞게, 칫솔 헤드 안쪽부터 바깥 방향으로 '소프트모-하드모-소프트모' 삼중 패턴으로 '뷰센 울트라 칫솔'을 설계했다. 잇몸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강화해 치주질환 및 충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하드모는 99.9% 수준으로 세균류와 곰팡이 서식을 방지할 수 있는 은이온(Silver Ion) 항균모다. 또 오스템파마는 치아 표면에 칫솔 모가 닿는 '굴곡 강도'는 오스템파마 기존 제품 대비 8% 증가해 치아 표면에 칫솔 모가 더 밀착된 상태로 양치할 수 있어 치아 표면의 치태 제거 성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클래시스, IR 확대 통해 미국 영업 강화
클래시스가 미국에서 기업설명회(IR)를 확대하며 현지 영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을 소개한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의료 관련 기업을 초청해 기관투자자와 매칭하는 행사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콘퍼런스에는 430개 이상의 글로벌 의료 관련 회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회사 중에서는 클래시스를 포함한 주요 기업 3개사가 한국을 대표해 행사에 참여한다. 클래시스는 콘퍼런스를 통해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강조할 계획이다. 클래시스는 현지에서 삼성증권이 주관하는 NDR(Non-Deal Roadshow)도 진행한다. 이번 NDR에는 현지 상위 30개 운용사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장기 투자하는 유명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회사는 지난 4월에도 CEO가 직접 주관하는 미국 현지 NDR에서 회사와 신제품 볼뉴머를 소개해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역시 뉴욕과 보스턴, 시카고에서 기관투자자를 만나, 클래시스의 경영 철학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HLB, 페미닌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 론칭
HLB가 여성전문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을 공식 론칭하며 38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펨테크(Femtech·여성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HLB는 그간 청결제나 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케어제품을 제조해 온 HLB헬스케어사업부의 역량을 집대성해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너생각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Woman Life Better)'을 모토로 탄생한 브랜드다. 자연 친화적인 원료를 바탕으로 필요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Y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용도별로 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식 론칭에 맞춰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2가지 타입의 여성청결제와 클렌징 티슈·젤 에센스·미스트 등 5가지다. 이너생각이 추구하는 감성을 담은 감도 높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특히 이너생각 여성청결제에는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과 비피다 발효 추출물, 벌사상자열매 추출물 등 유익한 성분을 첨가한 반면 pH 밸런스를 무너뜨려 자칫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21가지 성분들은 모두 배제해 제품의 기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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