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수익성 중심 전략을 앞세워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주요 자체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영업이익이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540억원)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1.9%를 기록하며 2021년 2분기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두 자릿수에 올라섰다.
반면 매출은 6739억원으로 전년(9057억원) 대비 25.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493억원으로 전년(542억원) 대비 9% 줄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매출 감소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동절기 특성상 공사 진행률이 낮은 데다 지난해 일부 대형 사업장의 준공 영향이 맞물린 결과라는 것이다.
또 자체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덕분에 외형은 축소됐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주요 자체사업과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자체사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이익 체력이 한층 강화됐다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도 수익성 중심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원 아이파크, 천안 아이파크시티,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대규모 자체사업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매출 목표는 4조2336억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유가 상승과 수급 불안 등 외부 변수 속에서도 철저한 손익 관리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질적 성장은 시장 신뢰를 높이고 미래 가치 제고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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