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스닥 상장사 투비소프트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장외 매수를 통해 자사주 89만주를 지난 21일자로 취득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줄리어스 투자 및 주식양도계약서상 당사의 권리 행사에 따른 채무를 자기주식으로 대체 변제한 것으로 약 17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지난 8일 투비소프트는 이와 관련한 자기주식취득결정 공시를 제출했다.
이번 매입에 따라 투비소프트가 보유 중인 자사주는 총 92만1220주로 늘어난다. 이는 투비소프트의 최대주주인 리얼인베스트먼트의 주식수 67만7789주(지분율 7.3%)보다 많은 수준이다. 다만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어 최대주주 변경은 수반하지 않는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같이 증시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주가 부양 수단으로 활용된다. 자사주 매입에 따라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가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선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앞서 투비소프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권 안정에 지속 힘써왔다. 공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1 무상감자를 진행하고, 감자에 따른 감자차익을 결손금 보전에 활용해 자본잠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했다. 투비소프트는 주식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지난 21일부터 신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투비소프트는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 기반 확립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도 같은 맥락으로 주주친화,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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