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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아시아 웹3.0 시장 '셰르파' 목표
황지현 기자
2023.10.31 07:35:14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 "아시아 웹3.0 시장 컨설팅·리서치 제공"...1위 웹3.0 컨설팅 회사 도전
이 기사는 2023년 10월 30일 17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윤승식(왼쪽부터) 타이거리서치 애널리스트와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 (사진=황지현 기자)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가상자산 시장을 히말라야 산으로 비교한다면 타이거리서치가 해당 시장 진입을 도와주는 셰르파(등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타이거리서치 팀원들은 항상 어느 산이든 오를 수 있도록 분석하고 현장을 뛰고 있습니다.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1위 컨설팅 회사가 되겠습니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지난 24일 딜사이트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일반적인 컨설팅을 넘어 사업 실무를 함께 동반하기에 셰르파라고 빗댔다. 나아가 단발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컨설팅하고, 아시아 웹3.0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테크·투자 회사 거쳐 웹3.0 컨설팅 업체 설립


김 대표는 글로벌 IT 기업인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AWS(아마존웹서비스) 등 테크 기업과 미국 뉴욕 헤지펀드사인 '아케이고스 캐피털'에서 투자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 그는 기술과 투자 분야에서 고루 경력을 쌓은 후 2021년 웹3.0 컨설팅 기업 타이거리서치를 설립했다. 블록체인이 주는 기술적 이점과 대체불가토큰(NFT)이 주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권리가 향후 10년 안에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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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타이거리서치 구성원은 주로 증권사나 해지펀드 애널리스트 출신이 많다. 업비트나 빗썸 등 가상자산 거래소 출신도 있다. 총인원은 7명. 적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원이지만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크립토윈터라 불리는 불황 속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단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았다. 자본 유치보다는 사업 개발과 퀄리티에 초점을 맞춰왔던 진심이  통했던 것이다.


올해 9월 개최된 '세계지식포럼 2023'에서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제공=타이거리서치)

타이거리서치의 사업은 크게 컨설팅과 리서치로 나뉜다. 컨설팅은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웹3.0 프로젝트에 제공한다. 반대로 국내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해외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돕기도 한다. 타이거리서치는 미국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포르테'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클레이튼 재단, 프로방스 테크놀로지스, 노던랩스 등에도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사업 자문뿐만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함께 뛰며 사업 진행 실무를 돕는다. 해당 프로젝트 사에 사업개발 부서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라며 "타이거리서치와 함께하는 모든 파트너사는 단발성이나 프로젝트성으로 보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컨설팅하다 보니 아직까지 컨설팅 계약을 해지한 곳이 없다"고 자부했다.


또한 전 세계 현지 파트너사 30곳과 협력하며 전 세계 현지 네트워크도 늘리고 있다. 김 대표는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 여러 국가에 파트너사 30곳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홍콩 웹3.0 기업 애니모카브랜즈, 베트남 소타텍과 코인98 등이 있다. 전 세계로 퍼져있는 네트워크 덕에 웹3.0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 조명하는 리서치 발간

김규진(왼쪽부터) 타이거리서치 대표와 이나르노 자디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감독관. (제공=타이거리서치)

김 대표는 미국 등 주요 선진 국가에서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파악하고 올해 2월부터는 리서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주 2회씩 아시아 시장 리서치를 선보이고 있다.


리서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리서치는 일주일 단위로 발간한다. 주로 온체인데이터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한다. 특히 현지 언어에 능통한 애널리스트들이 각국 언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인사이트를 더해 리서치를 발간한다.


기획 리서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을 직접 방문해 현지 플레이어와 소통하며 얻은 정보로 만들어진다. 한 달 동안 가설을 세우고, 현지 국가에 체류하면서 검증을 구체화한다. 해당 국가의 가상자산 전문가나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정부 관계자, 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커뮤니티 등 모든 플레이어를 만나 정보를 얻는다.


김 대표는 "초기에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뜨겁다. 리서치를 보기 위한 유입은 3만명 정도며  충성 구독자는 1000명 정도"라며 "국내 대부분 웹3.0 프로젝트들이 구독하고 있고 국내와 해외 비중은 50%"라고 설명했다.


그는 "리서치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추후에 유료 구독으로 전환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를 회복하는 시기로, 가장 어두웠던 기간이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웹3.0 게임이나 토큰증권(STO) 등 금융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중간 매개체로 역할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문성, 실행력,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며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에서 1위 컨설팅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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